긍정성은 타고난 걸까? 항상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함께 있으면 기분 좋고, 언제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사람들! 그런 사람이 바로 절친이라는 한 글이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흔히 말하는 ‘긍정킹’의 언제나 행복한 무결점 긍정 비결, 한 번 읽어보자. 긍정 에너지가 솟구친다.
글쓴이가 소개한 긍정킹 친구는 부유한 집안에 살지도 않았다. 집에 빚도 있고 넉넉한 가정 형편이 아니었지만, 사소하게 행복을 느끼는 게 기쁨의 비결이다. 긍정킹 친구는 “인생은 행복할 거리로 천지인데 내가 추구하는 행복의 척도가 너무 높아서 내 옆에 있는 행복을 못 보고 사는 건 아닐까?”라고 스스로의 마음가짐을 다잡기로 하면서, 행복을 더 자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사소한 것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큰 행복이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잠시나마 느꼈던 행복을 적으니, 하루에 감사할 게 많다고 전했다. 행복한 척도가 높으면, 행복감을 느끼기 어려운데 긍정킹 친구는 행복의 척도를 낮춰서 작은 일에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비결이라고 얘기한다.
우리가 삶에서 행복을 덜 느낀다면, 아마 스스로가 행복에 대해 너무 엄격해서는 아닐까?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라는 곰돌이 푸의 말을 다시 한번 떠올려 보자.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 매일 한 가지의 행복을 떠올려 보자. 행복하지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하나씩 있다.
참고 <긍정킹이 알려주는 인생 행복하게 사는 쉬운 방법>,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