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가 돼서야 인생 헛살았다는걸 알았다

 

 

 

술자리에 대해 회의감을 느껴 40대가 쓴 글을 공유한다.

 

이 글에 추천수가 1,000개가 넘는 걸로 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0대든 40대든 아마 이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우리는 인맥이라는 것을 관리해야한다는 일종의 강박이 있다. 작은 술자리부터 경조사까지 가능한 많은 모임에 참석해야한다는 생각이다. 사람들 사이에 섞여 술마시며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마치 사람들과 마치 끈끈하게 이어져 있다는 착각마저 든다. 하지만 글쓴이의 말처럼 먼저 연락하지 않으면 끊어지는 인연이 대부분이다.

 

이런 가벼운 관계에도 우리는 너무 많은 시간과 돈을 흘려보내고 있는지 모른다. 가족과 보낼 시간 혹은 수면 시간도 부족한데 의미 없는 인맥 관리에 시간을 흘려보낸 것이다. 인맥은 관리한다고 관리되는 것이 아니다. 그보다는 나와 내 가족에 더 신경 쓰도록 하자.

 

출처

1) <40대에 인생 헛살았다는걸 알았네요> 보배드림 (링크)

2) 썸네일 이미지 출처 : 영화 ‘내부자들’ 스틸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