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실패의 달인이었다…그래서 내가 택한 최선의 전략은…

지금은 도전의 아이콘이자 무엇이든지 다 해낼 수 있을 것만 같은 이미지를 가진 김병만. 알고 보니 그 또한 예전에 무척 힘든 시기를 보냈었다고 한다. 지금은 도전의 달인이지만 예전에는 실패의 달인이었다고 한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그가 말한 자신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적은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금은 너무 뛰어나서 처음부터 성공했을 것 같은 김병만. 하지만, 그는 거듭된 실패를 반복해서 겪어야 했다. 개그맨 시험도 7번이나 떨어졌고 그뿐만 아니라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 수많은 낙방을 견뎌야만 했다. 특히 작은 키로 부모님을 탓하기도 했다. 그러나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스스로에게 다짐했다. “가늘고 길게 가자.” 그렇게 다짐한 뒤에 그는 모든 역할을 받고 쉬지 않으면서 일했다. 바로 오랜 시간을 성실함 하나로 버틴 것이다. 그 결과 지금은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달인 김병만이 되었다. 그의 인생에서는 너무나 당연하지만 해내기 힘든 진리가 담겨 있다. 바로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빨리 성공하고 싶어 한다. 그렇지만 빠르게 성공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김병만처럼 우직하게 포기하지 않고 걸어간 케이스가 더욱 많다. 자신의 꿈을 향한 발걸음은 결코 즐겁지만은 않다. 그 과정에서는 기쁨보다는 좌절이 많기 때문이다. 좌절 없이 꽃길만 걸어가고 싶다는 건 인간의 욕심에 불과하다. 우리가 이루려는 건 보통 이루기 힘든 위치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극소수만이 그 자리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그저 버티고 힘들어도 이겨내는 수밖에 없다. 삶은 외롭고 고독한 과정이란 걸 먼저 인정하고 김병만 처럼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보자. 당신도 분명 언젠가는 무언가의 달인으로 불려질 것이다.

 

참고 <나는 실패의 달인이었다>, 공부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