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본 사람은 안다는 ‘매일 새벽 5시’에 출근하면서 느꼈던 감정

세상에서 가장 책임감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부모님이 아닐까. 모든 부모가 그러건 아니겠지만, 대다수의 부모가 자녀 양육을 위해 온 힘을 다해 일한다. 가장으로서의 책임도 있지만 때론 책임이 부담까지 이어지게 된다. 한 NBA 선수가 이런 부담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가 말한 부담감은 부모가 느끼는 책임감에 대한 부담감이었다. 선수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기억하면서 매일 새벽 5시에 출근하면서 가족들에게 아침을 챙겨줘야 했던 엄마와 할머니의 부담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신의 자녀들을 더 나은 환경에서 키우기 위한 노력은 국적을 불문하고 모든 부모가 갖고 있는 마음인 것 같다. 그들은 자신이 희생하더라도 자식들에겐 꼭 맛있는 걸 먹이고,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온갖 고생을 마다하지 않는다.

 

예전에 무척 열심히 일 하던 직장 동료가 있었다. 그는 외벌이로 혼자 일하면서 가족을 부양하고 있었다. 그는 자신이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한다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주어지는 일들을 묵묵히 해냈다. 부모님들이 자식을 향한 사랑은 정말 끝이 없는 것 같다. NBA 선수도 자신을 위해 노력해 준 부모님의 노고를 너무나 잘 안다. 그에게 영웅은 바로 매일 1시간 반씩 대중교통을 타면서 일하러 나갔던 부모님이었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우리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는 부모님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우리가 별 탈 없이 자랄 수 있었던 배경에도 부모님의 희생이 있었다.

 

오늘만큼은 한 번쯤 가족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 보는 건 어떨까?

 

참고 <어느 NBA선수가 말하는 부담감이란?>, fm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