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4대 문장 시작 구조

어떤 사람들에게 말을 건넬 때, 특히 시작할 때. 자주 쓰는 말이 있다. 모두가 특히 카톡에서 자주 쓰는 말투를 비롯해 실제 생활 중에 은연중에 쓰는 말이 있다.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사람들이 자주 쓰는 문장 시작 구조에 대해 이야기했다. 재미있는 그래프이지만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있다.

 

 

그래프에는 방어적, 능동적, 공격적, 수동적 지표가 있다. 네 가지 지표는 우리가 자주 취하는 여러 대화 태도 중에 속한다. 시작하는 4가지 단어는 어떻게 보면 자주 쓰는 말이지만 부정적인 단어로 볼 수도 있다. 상황을 받아들이는 말투이기보다는 일단 방어를 하거나 공격을 하는 태도를 취하기 때문이다. 자주 쓰는 단어나 문장을 떠올려 보면 개인의 성향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근데’라는 단어로 말을 시작하지만, 또 다른 사람은 ‘그리고’로 말을 시작한다. ‘근데’라는 말은 앞의 말을 부정하는 데 쓰지만, ‘그리고’는 앞의 말을 수용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보일 때 쓴다.
스스로 자신이 자주 쓰는 말투를 각자 점검해보자. 자주 쓰는 말은 한 사람의 이미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말버릇은 항상 조심할 필요가 있다.

 

참고 <한국어 4대 문장 시작구조>, 일간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