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우리가 늘 접하는 ‘물’의 끓는점은 100도이고 어는점은 0도라는 것은 상식처럼 알고 있는 사실이다. 물론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간 사람은 이 공식이 성립되려면 물 속에 불순물이 전혀 없어야 하며, 1기압을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위 글(사진)에 나온 물의 온도는 모두가 아는 공식에 따름을 미리 밝혀둔다. 위 글은 개인이 보다 성장하려면 그동안 자신이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걸 ‘물 온도’에 빗대어 설명하고 있다.
살면서 어떤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동을 실천하면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럴 때 문득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할만큼 다했다’라는 마음이 올라올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궁극의 목표’는 무엇이었는가, 이 행동을 통해 내가 진짜 이루고자하는 목표는 무엇인지 되새김질 해야한다. 특히 전보다 변화되려고 할때야말로 가장 변화의 모습을 느끼기 어려우며, 위 글에 나온 말대로 ‘마지막 1도’를 올리기 위해 내 안의 모든 힘을 쥐어짜내어야 하는 순간이다. 오늘도, 내일도 더 나은 삶으로의 변화를 위해 끓어오르고 있는 모두의 삶을 응원한다. [마지막 1도가 ‘나’를 바꿔줄 것]이라는 확신을 갖길 바란다.
<참고>
1) 물의 온도를 99도까지 올려놓아도, 웃긴대학(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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