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가 뽑은 역대 최고의 넷플릭스 컨텐츠 TOP10 .jpg

넷플릭스를 보다 보면 생기는 하나의 불편함. 왜 볼만한 게 없을까? 풍요 속 빈곤이라는 게 이런 말일까… 새롭게 보이는 콘텐츠가 어떤지 몰라서 쉽사리 클릭하지 못한다. 그렇게 한참을 헤매다가 시간이 갔던 경험. 넷플릭스 이용자라면 누구나 있을 것 같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평론가들이 뽑은 최고의 콘텐츠를 소개해본다. 이 중에 우리가 좋아하는 거 하나는 있겠지..

 

 

 

 

 

 

 

 

 

 

 

 

 

 

 

 

 

 

누군가의 큐레이션은 시행착오를 줄여준다. 특히 영화, 드라마, 음악, 책 등 콘텐츠 분야에서의 특정 전문가들이 추천해주는 작품들은 꼭 챙겨보려고 한다. 책을 막 읽기 시작한 많은 사람들에게 듣는 공통적인 질문이 있다. 바로 책을 추천해달라는 이야기. 그때마다 그 사람의 성향 및 관심사를 듣고 책을 권해준다. 좋은 책을 고르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나는 다독가 혹은 인플루언서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골라주는 책을 읽어보라고 권한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일수록 큐레이션 능력이 뛰어나다. 더불어 내가 독서한 뒤에 얻는 만족감 또한 훨씬 크다. 나와 성향이 비슷한 다독가 혹은 작가를 SNS에서 팔로우하다 보면, 그들이 가끔 책을 추천해준다. 그런 책들 또한 내가 읽고 만족할 가능성이 높다. 책뿐만이 아니라 무언가를 배우거나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때, 그 분야에 능통한 사람과 가까이하기를 권한다. 그들은 이미 많은 지식과 경험이 있어서 노하우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시행착오로 겪는 시간을 확연히 줄여주고,피드백을 받으며 실력 향상의 폭 또한 달라진다. 새로운 분야에 들어가서 기회가 된다면 꼭 그 분야의 ‘고수’ 곁에서 배워보도록 하자. 적극적인 태도와 배우려는 자세를 어필하다 보면 고수들도 거리낌 없이 노하우를 들려줄 것이다. 모두의 실력 향상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참고 <평론가가 뽑은 역대 최고의 넷플릭스 컨텐츠 TOP10 .jpg>,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