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에서 벗어나는 현실적인 태도 4가지

2020년 9월 4일
admin

가난은 성공을 방해하는 장애물일까? 보통은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정반대로 작동하는 경우도 있다. “저는 어린 시절 가난하게 자랐어요. 그래서 꼭 성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성공한 사람 중에는 이런 인터뷰를 남긴 사람이 꽤 많다.

가난은 양날의 검이다. 사람에게 큰 동력이 될 수도 있고, 의기소침하게 만들 수도 있다. 그래서 누군가는 가난을 딛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누군가는 가난을 비관하며 평생을 벗어나지 못하기도 한다. 무엇이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걸까?

1) 컴포트존(comfort zone)에서 벗어나라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사회 주류에서 생활하고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대부분 사회에서 무시당하고 주목받지 못한다. 이러한 부정적인 경험이 오래 쌓이면 자신감을 잃고 자신에게 익숙한 환경, 즉 편안하게 느끼는 곳으로 돌아가게 된다.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는 곳일지라도 말이다. 그래서 편안하게 느끼는 곳, ‘컴포트존’에서 벗어나야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불편하고 무시당하더라도 성공의 기회가 있는 곳에 머물러야 한다.

2) 멸시를 동력으로 삼아라

컴포트존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작은 일에도 쉽게 상처받고 자존심이 상하는 사람이라면 더 그렇다. 이런 사람은 다른 사람이 가난하다며 놀리고 무시할까 봐 걱정한다. 때로는 걱정을 넘어 실제로 멸시를 당하기도 한다. 그러면 사람의 마음이 유리처럼 부서지기도 한다.

그런데 멸시를 오히려 동력으로 삼는 사람이 있다. 놀림받고 무시당한 경험을 ‘꼭 성공해야겠다’는 악과 깡으로 승화하는 것이다. 일종의 복수라고 생각해도 좋다. 다만, 이들은 진정한 복수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그것은 상대에게 해코지하는 게 아니라, 내가 상대보다 성공하는 것이다. 그렇게 멸시를 동력으로 승화하면 어떤 일에도 부서지지 않는 강철 멘탈을 얻을 수 있다.

3) 가난을 인정하라

가난을 극복하는 것은 어떤 일을 못 했을 때 내가 다른 사람보다 못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주위의 비웃음을 견디며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과 비슷하다. 예를 들어 당신이 성적을 잘 받기 위해 어려워하는 과목은 모두 빼고, 잘하는 과목만 골라 들으면 어떻게 될까? 당장 성적은 잘 받겠지만, 실력은 전혀 나아지지 않을 것이다. 이것은 컴포트존에 머무르는 것과 똑같은 일이다. 성장하고 싶다면 못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자신이 왜 가난한지, 왜 지금까지 벗어날 수 없었는지, 솔직히 인정할 수 있어야 한다.

4) 믿음을 가져라

컴포트존에서 벗어날 수 있는 용기. 멸시를 동력으로 삼는 끈기. 가난을 인정하는 솔직함. 이 모두를 끌어내는 것은 결국 믿음이다. 가난이 포기의 이유가 아니라 성공의 동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노력을 멈추지 않고 계속 나아간다면 언젠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 믿음이 꺾이면 안 된다. 그러면 모든 게 끝이다. 실패란 넘어지는 게 아니다. 다시 일어서지 않는 게 실패다. 희망을 버리지 않는 한 당신은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