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의 최악의 소개팅

차라리 거짓말이었으면 하는 일들

 

살다 보면 정말 영화보다 영화 같고, 차라리 거짓말이었으면 하는 일들도 빈번치 않게 나타난다. 특히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이런 일들이 생각보다 많이 올라오는 것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일들은 우리가 봤을 때, 정말 거짓말이면 좋겠다 싶을 정도의 일들이다.

 

최악의 소개팅 경험 후기

 

한 커뮤니티에서 차라리 거짓말이면 좋았을 소개팅 후기가 올라와서 화제가 되고 있다. 글쓴이는 큰 기대를 품고 소개팅 자리에 나갔지만, 정말 누가 봐도 최악의 상대라고 볼 수 있는 사람이 등장했다.

 

 

 

 

 

 

 

 

 

 

 

 

 

 

 

 

 

 

 

인생도 복불복, 소개팅도 복불복

 

일을 하다 보면 새로운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어진다. 그래서 적지 않은 직장인이 글쓴이처럼 소개팅을 통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하지만, 인생도 언제나 그랬듯 소개팅도 복불복이다. 이런 최악의 상황을 전혀 예상하지는 않았겠지만, 어쩌다 보니 만난 상대가 정말 최악인 경우가 생겨버린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냥 이럴 때는 빠르게 손절하는 게 고통을 최소화하는 길이다. 이런 경험을 볼 때마다 우리의 삶은 정말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을 다시 깨닫곤 한다. 부디 글쓴이가 이 경험으로 의기소침해지지 않고, 이성을 회피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참고 <내 생의 최악의 소개팅>, 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