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서든 근육이나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든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시도한다. 쉽게 시작할 수 있지만, 꾸준히 지켜가는 것이 쉽지는 않다. 다이어트를 결심했지만 꾸준히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 스타들의 다이어트 명언을 소개한다.
#1 김연아 – “야식이 뭐에요?”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김연아는 태어나서 한 번도 야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며 야식이 몇 시에 먹는 음식인지 되물었다. 김연아는 선수 생활 당시 아침에는 한식, 점심에는 샐러드, 저녁에는 시리얼이나 과일을 먹으며 식단 관리를 했다.
“기름진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원 없이 먹어보는게 소원이에요. 살찔까봐 먹을 수 가 없어요. 평소에 먹지 못하니까 더 먹고 싶은 것 같아요”라고 선수로서의 고충을 밝혔다.
#2. 솔라 – “죽을 것 같지만 죽지 않습니다.”
마마무 보컬 솔라는 팬사인회에서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한다는 팬이 응원의 말을 부탁하자 “죽을 것 같지만 죽지 않습니다”라고 응원(?)해줬다. 이 말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3 옥주현 – “먹어봤자 내가 알고 있는 맛이다”
‘먹어봤자 아는 맛’이라는 옥주현의 말은 다이어트를 시도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은 들어봤을 법한 명언 중에 명언이다. 옥주현은 라디오 방송에서 “이 말이 유행한 뒤부터 식당에서 밥을 먹으면 다른 분들이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라며 “미뤄두자는 뜻이었는데…”라고 설명했다.
#4 제시카 – “죽을 만큼 운동하고 죽지 않을만큼 먹었다”
데뷔 초에도 날씬했던 제시카는 활동을 거듭하면서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더욱 날씬한 몸매를 만들었다. 제시카는 방송에서 자신의 식단 조절 방법에 대해 “죽을만큼 운동하고 죽지 않을 만큼 먹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5. 이연 – “음식을 아깝다고 생각하기 전에 내 몸이 아깝다고 생각하고 소식하라”
머슬매니아에 출전한 이연은 날씬하면서도 탄탄한 몸매의 소유자다. 이연은 SNS를 통해 여러 다이어트 명언을 공유했는데 “고통 뒤의 즐거움은 아주 달콤하다”, “배고플 때 자라”, “음식이 아깝다고 생각하기 전에 내 몸이 아깝다고 생각하고 소식하라” 등의 말들이 유명하다.
#6. 안젤리나 졸리 – “나를 배부르게 하는 것들이 나를 파괴한다.”
안젤리나 졸리는 “나를 배부르게 하는 것들이 나를 파괴한다.”고 말하며 배부르지 않게 식사를 해결한다고 밝혔다.
#7. 이소라 – “인생을 살이 쪘을 때와 안 쪘을 때로 나뉜다”
아주 유명한 명언이다. 다이어트 명언 중 가장 많은 공감을 얻었던 명언이 뭔지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소라씨가 “인생은 살이 쪘을 때와 안 쪘을 때로 나뉜다”는 말이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8. 미란다커 – “흰 음식은 절대 먹지 않아요. 그건 독이니까요”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의 다이어트 방법은 독특해서 제법 유명하다. 흰 음식을 전혀 먹지 않는다고 하는데, 흰 음식은 밀가루와 소금, 설탕 등이다. 헬로비너스의 나라도 미란다 커식의 식단 조절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한다.
#9. 한고은 – “먹어도 안 찌는 체질은 없다”
한고은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을 ‘저염식’이라고 말했다. 샐러드에 드레싱은 전혀 뿌리지 않고 야채 자체의 향과 맛을 즐긴다고 한다.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인 줄 알았어요”라는 박미선의 말에, 한고은은 “먹어도 안 찌는 체질이란 없다”고 대답했다.
#10. 김사랑 – “세끼 다 먹으면 살쪄요”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자신의 다이어트 비결을 밝힌 적이 있다. 김사랑은 “일주일에 2~3번씩 규칙적인 운동을 해서 몸매를 유지하려 노력한다”고 자신의 비결을 밝혔다. “하루에 세 끼를 다 챙겨 드시나요?”라는 질문에 “세 끼 다 먹으면 살찐다”고 답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상으로 셀럽들의 다이어트 명언 10가지를 알아봤다. 과도한 다이어트는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지만,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간헐적 단식과 소식은 건강한게 오래 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 셀럽들의 다이어트 명언이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참고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 집콕에 늘어진 몸과 정신 ‘번쩍’ 차리게 해줄 스타들의 ‘다이어트’ 명언 10> 뉴스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