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우물만 판 여자 연예인 근황.jpg

 

 

 

 

매년 위안부, 광복절 관련 굿즈를 인증하고 구매 독려까지 하고, (굿즈 종류도 배지, 가방, 팔찌, 귀걸이, 목걸이, 폰케이스 등 다양하고, 그중 전효성이 인스타에 올리고 나서 품절된 것도 있다고 함)

 

 

 

2017년 팬 미팅 준비 사진 속에 입고 있던 맨투맨이 화제가 되었는데, 알고 보니 2013년에 위안부 역사관 건립을 위해 펀딩받던 후원 제품이었다고 한다.

 

 

 

데뷔 기념일이나 공개 방송 온 팬들에게 매번 위안부 후원 굿즈와 손편지를 나눠주고,

 

 

 

 

매년 기념일마다 역사 관련 글을 SNS에 올리고 있으며,

 

 

이런 일로 일본인에게 악플 테러를 받아도 소신 있게 자기 길을 걸어가고 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특정 기념일이 아님에도 한복을 꾸준히 입고, SNS를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개량한복과 생활한복도 있음) 그 결과 대만 프로그램에서 ‘한국을 알리다’라는 주제로 방송에 섭외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복을 알리는 광고 모델이 되어 뉴욕 타임스퀘어에 한복을 입은 사진이 오르기도 했다. (광고주는 라카이코리아)

 

 

한국사 관련 자격증도 가지고 있는데, 걸그룹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인강 수백 편을 잠 안 자고 보면서 공부했다고 한다. 그리고 위안부 문제뿐만 아니라 독도, 독립운동, 광복, 참전 용사 관련 등 역사와 관련된 각종 방면에 후원 기부를 독려해오고 있다.

 

 

전효성은 왜 이렇게 지독하게 역사 문제를 파고드는 걸까? 이 모든 일의 시작은 2013년 한 라디오 방송에서 있었던 말실수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그녀는 ‘민주화’라는 단어를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며 모 극우 커뮤니티 유저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당시 전효성은 ‘모르고 쓴 말’이라고 해명했으나, 설령 그 말을 믿는다고 하더라도 역사의식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그렇게 그녀는 ‘무개념 아이돌’이라는 낙인이 찍히게 된다.

 

그런데 이후 전효성의 행보가 남달랐다. 위에 언급된 대로 한국사 자격증을 따고, 각종 역사 기념일마다 굿즈 홍보와 후원 독려에 나서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그런 행보를 보며 보여주기에 불과하다고 비판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그녀의 행보가 5년을 넘어 10년이 다 되어가고 있어, 이제 진심을 의심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졌다. 오히려 이제는 ‘역사돌’, ‘개념돌’이라고 불릴 정도다.

 

이런 행보는 그녀에게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해주었다. 각종 역사/문화 관련 콘텐츠에서 전효성을 섭외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돌의 수명이 길지 않다는 걸 고려하면, 위기를 기회로 바꾼 아주 훌륭한 예시가 아닐 수 없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나 잘못을 한다. 아예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을 수는 없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그 실수나 잘못에 어떻게 대처하느냐다. 전효성은 어찌 보면 연예인 경력이 완전히 끊겨도 무방하지 않을 심각한 일을 저질렀다. 하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랜 세월 꾸준히 노력했고, 그 노력이 이제는 오히려 장점이 되어 본인을 살리는 기회가 되었다. 그야말로 ‘피드백의 교과서’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논란을 맞았을 때 마음고생이 심했을 텐데, 이를 피하거나 변명하지 않고, 정면으로, 정석으로 뚫고 나온 그녀의 노력과 멘탈이 존경스러울 정도다. 진정 마음이 아름다운 아이돌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도 그녀가 개념돌, 역사돌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원한다.

 

참고 : 한 우물만 판 여자연예인 충격 근황………JPG, 더쿠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