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배속으로 월급 독립>의 저자는 현재 30대, 1인 온라인 창업가로 시간적 자유와 경제적 여유를 모두 얻은 상태다. 월수입 1천만 원을 달성했다고 한다. 20대에 프랜차이즈 창업에 실패하고, 손에 쥔 돈이 없었는데, 멋지게 재기에 성공했다. 그 핵심에는 ‘온라인’ 채널의 활용에 있었다. 온라인에서의 활동에는 큰돈이 필요치 않다. “나의 시간” 자원만으로 충분히 도전해 볼 수 있다.
저자는 말한다. 온라인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인포디언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인포디언스”의 수를 늘릴 수 있는지 여부가 온라인에서 돈을 버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하다. 인포디언스(Infodience)란, 정보를 의미하는 information과 청중을 뜻하는 Audience의 합성어로 ‘정보를 원하는 관객’이라는 뜻이다. 저자는 2년 만에 꽤 많은 “인포디언스”를 만듦으로써 자유도 높은 삶을 얻을 수 있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포디언스”를 만들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정보성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는 것이다. 온라인에서 돈을 벌고 싶다면, 지금 이 자리에서 “콘텐츠 소비자”가 아닌 “콘텐츠 생산자”가 되겠다는 마인드를 철저히 하라. 그리고 실행하라. SNS 채널에 꾸준히 올려라.
저자는 구체적으로 1가지를 강조한다. 초기에는 반드시 무료로 올려야 한다고. “인포디언스”가 충분히 모일 때까지, 돈을 벌겠다고 급하게 달려들면 안 된다. 튼튼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인포디언스와의 충분한 상호작용 속에서 “팬덤”이 강화되고, 이것은 자연스럽게 여러 수익으로 연결된다.
예를 들어, 블로그에 양질의 글을 제공할 수 있다면, 구독자는 모이게 된다. 이로써 (전자)책 출간, 강연, 제품 판매, 광고 등의 연결이 가능하다. 페이스북의 경우는 “인스턴트 아티클”이라는 방법을 통해 글 자체로써,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유튜브의 경우는, 구글에서 알아서 광고를 붙여준다. 광고료의 55%를 콘텐츠 생산자에게 분배한다. 중요한 것은 ‘꾸준히’다!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 정도, 꾸준히 생산할 수 있다면, 월 100만 원, 300만 원, 500만 원, 더 나아가 1,000만 원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나 역시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양질의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할 수 있는지 여부다. 이를 위해서는 나 자신의 꾸준한 학습이 선행되어야 한다. 학습하지 않으면, “콘텐츠 생산”은 언젠가 끊길 수밖에 없다.
“인포디언스”를 만듦에 있어 핵심은 정보의 제공이다. 정보가 없다면, “인포디언스”는 존재할 수 없다. “인포디언스”가 없다면, 온라인에서 돈을 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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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책 <2배속으로 월급 독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