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만나서 연애해야 행복할까? 결혼 상대는 어떤 사람을 골라야 할까? 미혼이거나 결혼을 고민 중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이 주제에 대해 고민해봤을 것이다. 요리는 물론 비즈니스까지 잘 하는 백종원. 그와 결혼한 소유진이 예전 방송에서 들려준 일화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소유진이 어떤 이유로 백종원과 결혼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백종원의 매력 중 하나는 ‘요리 잘하는 남자’임이 분명한듯하다. 결혼 상대를 고를 때에는 여러 가지 기준이 있고 사람마다 추구하는 성향도 다르다. 그래서 결혼 파트너를 생각할 때 본인만의 기준이 필요하다. 재력, 외모, 성격, 직업 등 모든 걸 골고루 갖춘 사람들은 굉장히 드물기 떄문이다. 우리 스스로도 완벽한 존재가 아닌데, 사람들은 모순적이게도 상대방에게는 완벽함을 요구할 때가 종종 있다. 그래서 싸움이 일어나고 다툼이 난다.

예를 들어 나는 정리를 잘하지만, 상대방은 요리를 잘한다. 그렇다고 해서 상대방이 나보다 정리를 못한다고 나무라면 안 된다. 상대는 또 그 만의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다’라는 명제를 잊지 말아야 한다.

참고 및 이미지 출처 요리 잘하는 남편과 살면 좋은점 (링크)/ 참고 및 이미지 출처_냉장고를 부탁해_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