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담당 주임의 혜안.jpg

직원을 채용한 적이 있거나, 채용을 도왔던 경험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만한 글이 올라왔다. 채용 담당 주임의 혜안이라는 글인데, 자세히 이미지를 보면 알게 되는 사실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통장 사진을 요구할 때면 통장을 펼쳐서 계좌 번호, 이름, 인감 혹은 싸인이 있는 첫 면을 보여준다. 계좌 번호 및 신분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글쓴이가 올린 사진은 통장의 뒷면이다. 만약 이런 절차가 처음 겪는 것이라면, 주위에 조언을 구하거나 조금 검색만 해봐도 관련 사항들이 많이 나온다. 옛말에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이 있다.

 

비단 이 글의 경우뿐만 아니라, 인사 담당자들은 이력서에 잘못 기재된 정보가 종종 있거나, 요청한 서류를 빠뜨린 지원자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지원할 때 자소서나 파일 첨부 방식 등 기본적인 것만 보더라도 이 사람이 얼마나 채용에 관심이 있고, 열심히 일하려고 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다. 기본적인 부분이지만 간과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만약 어떤 회사에서 정말 일하고 싶다면, 그 회사에 대한 기본 정보를 알아야 한다. 면접에서도 회사에 관심 있다면, 알법한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한다. 일을 잘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지키는 게 1순위라는 걸 꼭 기억하자.

 

이미지 출처_영화_아빠는 딸 / 참고_채용 담당 주임의 혜안.jpg_더쿠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