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운동이라고 불리는 버피. 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버피 테스트가 얼마나 힘든 운동인지…정말 전신을 다 쓰고 빠르게 해야 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칼로리를 태우기에는 제격인 운동이다. 유튜버 김단아 burpees는 버피를 매일 500개 했지만 체중은 그대로..?라는 영상을 올렸다. 버피를 하면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영상을 요약하자면, 100일간 매일 500개의 버피를 했다. 하지만 운동량이 많아져서 식욕이 더 늘어났고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었다. 그래서 식단 조절 없이 진행했기에 몸무게가 신기하게도…그대로라고 했다. 다이어트는 정말 자신과의 싸움이다. 우리 몸은 ‘항상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현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고, 살이 빠지더라도 관리에 조금 소홀해지면 쉽게 요요가 온다. 다이어트는 식이요법이 80%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식단 조절이 병행되지 않고 운동만으로는 살을 빼기 무척 어렵다. 그래서 운동에도 어떤 목적을 두고 하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고강도 운동을 매일 하기를 목표를 두기 보다는 식단 조절과 함께 움직임을 늘리는 게 훨씬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이어트는 식탐과의 싸움이다. 살은 천천히 빠져서 노력과 함께 인내심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도중에 포기한다. 다이어트를 ‘수련’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조금은 여유 있지만 매일 해야 하는 운동과 지켜야 하는 식단을 유지할 수 있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몸과 함께 활력 있는 일상을 살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참고 및 이미지 출처_100일간 매일 버피 500개. 놀라운 체중변화._김단아 burpees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