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그만두고 코딩 배우지 마세요

요즘 인기 있는 직종을 고르자면 개발자가 아닐까. 개발자의 수요도 늘어남에 따라서 직종을 개발자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직장을 그만두고 코딩을 배운다는 사람들도 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직장 그만두고 코딩 배우지 말라는 의견이 올라와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발자뿐만 아니라 어떤 직종이든지 간에 겉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 들여다보면 어려운 일들이 꽤나 많다. 밖에서는 좋은 모습들만 보여서 내부 사정을 잘 알지 못한다. 그러다가 실무에 부딪히다 보면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감이 꽤나 큰 걸 모두가 느낀다. 글쓴이가 말하는 개발자의 특징 중 하나는 오로지 실력으로 승부해야한다는 점이다. 새로운 프로그래밍 언어가 나오고 기술이 등장하기 때문에 평생 학습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면서 공부를 병행하는 사람들은 적어서, 이 부분에서 많이 힘들어한다고 말한다. 개발자 외에도 따로 공부하면서 일하는 직장인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차이는 처음에는 적지만 나중에는 가면 갈수록 격차가 늘어난다. 어떤 직종이나 개선하고 발전할 여지가 있다. 이런 변치 않은 진리를 빨리 받아들이고 평생 학습자로 살아가겠다고 마음먹으면 개인 능력 발전뿐만이 아니라, 회사에서도 인정받는 사람으로 자리 잡는다. 앞으로의 변화는 더더욱 빨라지면서 예측 불허하다고 미래학자들은 이야기한다. 변화가 상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보장된 방법은 꾸준히 공부하면서 자기 실력을 기르는 것이다. 모두가 자기 분야에서만큼은 최정점에 이를 수 있도록 평생 학습자로 살아가자.
 
참고 <직장 그만두고 코딩 배우지 마세요>,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