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 결혼 조건은 좁아졌다

누군가와 결혼해야 할까? 사람마다 선호하는 배우자 이상형은 제각각이다. 하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 않을까? 한 커뮤니티에서는 결혼 조건이 좁혀졌다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은 사랑일까, 조건일까? 이 끝나지 않을듯한 난제에 관한 한 네티즌의 댓글이 있었다. “결혼에서는 사랑과 조건 둘 다 중요합니다.” 어느 한 쪽으로 기울이는 게 아니라, 결혼하기 위해서는 사랑도 조건도 모두 중요하다. 현실적인 결혼이고 평생 살아야 할 배우자이기 때문에 그저 감정만으로는 할 수 없는 게 결혼이며, 조건만 보고도 할 수 없는 게 결혼이다. 그래서 자기만의 일정 기준을 갖는 것도 좋다고 사람들이 이야기한다. 내가 꼭 바라는 이상형의 한 두 가지 기준을 정해 놓고 이 정도면 괜찮다라고 만족하는 건 어떨까. 나 자신 또한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렇다는 걸 어느 정도 인지하자. 사람들은 자신에게 관대하지만 타인에게 엄격한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상대방도 나처럼 완벽하지 않다. 그러니, 상대가 가진 단점보다는 장점에 더더욱 바라보자.

참고 <결국에 결혼 조건은 좁아졌다>, 블라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