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언제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어?

결혼한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들 또한 어떤 기점에서 확신하는 순간이 있었다고 한다. 이런 순간들이 언제일까? 그 속에 한 사람의 진한 매력이 숨겨져 있기도 한다.

 

 

글쓴이의 엄마의 아빠는 한 번도 엄마를 기다리게 한 적 없다고 말한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멀리 떨어져 있어도 불안해할 필요가 없는 사람들인 것 같다. 더불어, 관계에서도 꾸준한 사람들을 말한다. 애정이 오래도록 유지하는 건 한 사람의 특징이 아니다. 그 사람의 노력에 달려있다. 애정과 관심은 처음에는 불타오르지만 조금 지나다 보면 관계는 쉽게 식어버린다. 그래서 심리학자들은 불타오르는 로맨스적 사랑보다는 동반자적 사랑을 권한다. 동반자적 사랑이란 오랜 친구처럼 서로 아껴주고 보듬어주면서 유지되는 관계를 말한다. 오랜 친구들은 아무리 오래 봐도 우정이라는 관계로 이루어져 있어서 꾸준한 사이로 서로에게 도움이 되어준다. 오랜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동반자적 사랑에 주목해보자. 한 사람을 오래도록 만날 파트너로 인식하고 인생의 동반자로 삼는 것 . 그 속에 진정한 사랑이 숨어 있다.

참고 <엄마는 언제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어?>,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