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재지 않고 좋아할 수 있는 사람

연애와 사랑에는 여러 가지 의견들이 존재한다. 사람마다 개개인성도 다르고 특징도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좋아하는 감정이 들었을 때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표현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한 트윗에서는 무작정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에 관한 글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할 수 있을 때 그 사람이야말로 진짜 강한 사람이라는 말에 동의한다. 개인의 감정을 드러내는 건 어떻게 보면 감정의 플러스 영역을 보여주는 걸 수도 있지만, 반대로 감정의 마이너스 영역까지 감수하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감정이 생기면 언젠가는 그 감정에 대해서 스스로 혹은 상대방으로 인해 실망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 그리고 나와 오래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인생에 등장하는 씬은 적다. 더불어, 사람마다 각자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다. 누군가는 말로 이야기하지만 어떤 사람은 말하기는 어려워해도 행동으로 보여주곤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어떻게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인생은 유한하다. 결국 우리의 삶의 최종 목적지는 사랑하는 사람을 마음껏 사랑하려는 곳에 다다르는 게 아닐까. 멋지고 튼튼한 사람이 되자.
참고 <누굴 재지 않고 좋아할 수 있는 사람>, 트위터 @ImUrBu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