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없이 나에게 돈을 쓰는 사람이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혹시 당신 곁에는 이유 없이 돈을 쓰는 사람이 있는가? 살다 보면 종종 은인은 만나게 될 때가 있었다. 그런 사람들은 이유 없이 돈과 시간을 나에게 써줬던 사람이다. 이런 사람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누군가가 나에게 돈과 시간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많고 애정이 특별하다는 뜻이다. 가족들이 그렇고 친한 친구가 그렇고 멘토 혹은 선배들이 특히 그런 편이다. 사람들은 흔히 혼자 힘으로 자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누구도 이 세상에서 혼자의 힘으로 태어나고 자란 사람은 없다. 누군가의 노력과 애정이 있고 관심이 있어야 한 인간은 온전한 인격체로 자라날 수 있다. 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회사에 들어가서 밥을 먼저 사주는 선배, 일을 친절히 알려주는 사수, 시간을 내서 힘든 시절을 함께 보내려고 나에게 연락해준 친구들. 이들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나 또한 없었던 것 같다. 여행지에서 뜻하지 못한 인연을 만나 많은 호의를 얻은 경험이 있다. 그들은 평생 두 번 보지 못할 나에게 선뜻 밥을 내주고 길을 알려주고 친절을 베풀어주었다. 그런 현지인들이나 여행객을 만났을 때 그들의 호의에 보답하는 방법이 한 가지 있다. 바로 나 또한 내 일상 속에서 누군가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면 선뜻 도와주는 것이다. 그렇게 세상의 선순환이 이뤄지고 친절은 또 다른 친절과 연결된다. 지금 받은 도움, 호의, 친절은 결코 당연하지 않다. 항상 감사하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지내자.
 
참고 <이유 없이 나에게 돈을 쓰는 사람이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