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간의 갈등 차이는 끝이 나지 않을 것만 같다. 특히 회사 안에서는 20대부터 많게는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한 목표를 향해 서로 합을 맞춰가면서 일한다. 그렇지만 직급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갈등을 빚기도 한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요즘 신입사원의 태도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시대는 흘러가고 언제나 신세대는 교체되길 마련이다. 그래서 서로 다른 나이대를 존중해주고 지지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여기서 모두가 서로 다른 점을 이해해 달라는 뜻이 아니다. 기본은 지키고 자신이 할 일에 대해 충실히 하는 게 우선시 되어야 한다. 나이가 많든 적든 남을 무시하는 말을 건네면 안 된다. 나이는 벼슬이 아니기 때문이다. 개그맨 이영자는 “아무런 노력 없이 드는 게 나이다.”라며 나이 많은 사람들의 태도에 지적한 적이 있다. 더불어 모든 나이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 어리다고 무조건 유리한 것도 아니고, 나이가 많다고 불리한 것도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 오히려 지구력이 좋아지기고 노하우가 생긴다. 실제로 사이클 대회에서는 20대가 우승하는 경우보다는 30대 중반의 선수가 우승을 더 많이 한다고 들었다. 그들은 이미 대회에서 축적된 노하우도 있으면서, 지구력이 어린 선수들보다 월등히 좋은 덕분이다. 나이에 대해 고민이라면 그 나이대가 주는 혜택에 더 집중해보자. 지구력과 그릿은 나이가 들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강점이 되어준다.
참고 <요즘 신입사원.jpg>,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