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헤어지자 했다 진짜 헤어지게 된 경우

연인 사이에서는 다툼이 흔하다. 아무래도 자주 붙어 있는 사이이다 보니 그만큼 자주 싸운다고한다. 하지만 아무리 싫어도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이 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홧김에 헤어지자 했다 진짜 헤어지게 된 경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다. 감정적으로 말했다가 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커플들… 연인 사이에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면, 바로 이렇게 감정적으로 홧김에 이별 선고를 하는 게 아닐까? 단순히 헤어지고 그렇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는 한 사람이 감정이 극에 달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만큼 한 번 뱉어버린 말은 주워 담기 어렵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면서도 자신의 단면을 드러내기도 한다. 사랑하는 사람들일수록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안다. 그래서 때로는 상대가 어떤 치부와 아픔이 있는지도 너무 잘 안다. 가족이나 연인 사이에서 다툴 때, 이런 치부를 건드리는 경우가 많다. 내가 신뢰하고 사랑하는 사이인 사람에게 날카로운 말을 듣다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애정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사이일수록 너무 극단적인 말들은 하지 않는 게 좋다. 이 말을 했을 때, 상대가 기분 나쁠거라고 생각되는 말들이 있다. 그런 말은 최대한 아끼고 두 번 세 번 아끼는 게 현명하다.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상대를 기분 좋게 할 수도 있고, 나쁘게 할 수도 있다. 스스로 한 번 생각해 보고 말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참고 <홧김에 헤어지자 했다 진짜 헤어지게 된 경우>, 82 c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