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의미 있는 행동을 보여준 오정세 배우 일화

나는 누군가에게 의미 있는 하루를 전해줄 수 있을까? 한 사람의 노력과 시간으로 다른 사람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다면 그만큼 큰 보람도 없는 것 같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배우 오정세가 보여준 너무 의미 있는 행동에 대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정말 정말 존경한다…

 

 

 

 

 

 

 

개인적으로 돈을 벌면서 가장 큰 기쁨은 그 돈으로 때론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이다. 배우 오정세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발달장애 3급의 고기능 자폐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오빠가 배우 오정세 역할과 비슷한 증상을 갖고 있다면서 만나고 싶다고 연락했다. 그 후에 배우 오정세는 캐릭터와 같은 옷을 입고 놀이공원에서 하루를 보냈다. 가끔 내가 어떤 도움을 주었을 때 오히려 받았을 때보다 큰 보람을 느낀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사실 만으로도 내가 가치 있는 사람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더불어 나는 누군가가 조금이라도 무엇을 알려주거나 도와줄 때면 언제나 크게 감사함을 꼭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누가 밥을 사주더라도 몇 번씩 잘 먹었다고 말하고, 먹으면서도 맛있게 먹는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는 것 자체만으로도 큰 감사함을 느낀다. 이는 서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없이는 어렵기 때문이다. 항상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다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참고 <너무 의미 있는 행동을 보여준 오정세 배우 일화>,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