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에 처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직업으로 삼은 사람을 만났다.twt

늦을 때는 정말 늦었다. 안타깝지만… 사실이다. 사람에게 기회는 언제나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세상살이가 그렇게 마음먹는 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렇게 어렵고 살기 힘듦에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나이를 떠나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끝내 성공해내고 만다. 한 트위터는 서른에 처음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서 직업을 삼았다는 사람을 만난 후기가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나이 때문에 고민인 모든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사람마다 다 꽃이 피는 개화기가 있다.’라고 훗날 말하는 사람을 잘 들여다보자. 그들은 늦었지만 혹은 맞지 않는 타이밍이었지만 도전해서 이루어냈다. 여기서 모두에게 기회가 찾아오지 않는다. 기회는 결코 공평하지 않다. 그래서 마냥 기다리며 하늘에서 뭔가 떨어지고 갑자기 누군가가 좋은 기회를 주는 것도 아니다. 살면서 좋은 날도 있더라라고 회상하는 사람들은 그때 그 당시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기회를 포착해낸 사람들이다. 늦더라도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뤄낼 수 있다. 여기서는 무엇보다 현실을 정확히 인지하는 메타인지가 필수다. 무작정 노력한다고 결과가 나오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사람들일수록 리스크 관리는 필수다. 만약 본인이 늦은 나이라고 생각된다면 더더욱 그렇다.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자기 실력 그리고 시간을 얼마나 내서 다른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 우리는 생각보다 많은 자투리 시간이 있다.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 정-말 없는 사람들은 극소수다. 만약 새로운 걸 배워보고 싶거나 다른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면, 현재 가용 가능한 시간 그리고 나의 실력부터 점검해보는 건 어떨까. 모든 사람들의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참고 <트위터 @outof_m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