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에서 실제로 들었다는 조언

‘워런 버핏과의 점식식사’는 가장 위대한 투자자라 불리는 워런 버핏과 점식식사를 함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매 행사다. 매년 최고액을 갱신해서 2019년에는 무려 4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48억 원에 가까운 가격까지 치솟았다. 경매액이 기부되기 때문에 자선행사의 성격도 있지만, 워런 버핏과의 식사가 그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럼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책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의 저자 우쥔은 책에서 밝히길 자신의 친구 중 2명이 실제로 워런 버핏과 점심을 먹었다고 한다. 그들은 이 자리에서 들었던 이야기 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다음 2가지를 꼽았다고 한다.

 

1) 지나치게 모험을 하면 치명적인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워런 버핏은 지나친 모험의 예로 공매도와 레버리지를 꼽았다고 한다. 공매도는 일반적인 주식매매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보다 훨씬 더 큰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투자 방식이다. 레버리지는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빌려 투자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처럼 리스크가 높은 투자는 이익을 내면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말 그대로 깡통을 차는 신세가 될 수도 있다.

 

2)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는다

 

워런 버핏은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는 절대 투자하지 않았다. 그래서 많은 투자 기회를 놓치기도 했지만, 수익을 올리는 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고 한다. 자신이 투자한 부분에서만큼은 제대로 수익을 냈기 때문이다. 2008년 금융위기가 터지기 전 수많은 금융 파생상품이 등장했지만, 워런 버핏은 파생 상품에 대한 설명을 아무리 읽어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당연히 그는 파생상품에 투자하지 않았고,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속에서도 큰 손해를 면할 수 있었다.

 

3) 원칙은 반드시 지킨다

 

워런 버핏의 2가지 조언은 바로 이 3번째 조언이 더해져야 진정한 의미를 갖는다. 투자 원칙을 세웠다면 이것을 반드시 지키는 것이다. 원칙을 지키다 보면 큰 이익을 얻는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다른 사람이 투자로 큰돈을 버는 걸 보면 마음이 조급해질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원칙을 지켜야 한다. 원칙이 무너지는 순간 투자는 투기로 바뀌고 언젠가는 감당하기 힘든 큰 손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금리, 저성장 시대에 투자는 부를 쌓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하지만 투자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투기를 저지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

 

1) 지나친 모험을 하지 않는다

 

2)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에 투자하지 않는다

 

3) 원칙은 반드시 지킨다

 

이 3가지를 절대 넘지 말아야 할 빨간선으로 여긴다면, 당신의 투자도 워런 버핏만큼 지혜로울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아빠가 딸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인생의 교훈들

 

※ 본 콘텐츠는 유료 광고로서 출판사와 협력하여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