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9번째 단계에서 크게 와닿은 클래스가 성장하는 10단계. 사람들에게 성장 욕구가 있는 경우가 꽤나 많다. 무언가 보상이 바로 오지 않더라도 운동, 글쓰기, 독서 등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성장하고 싶고 바뀌려는 의지가 강하다. 하지만, 막상 자기 계발을 하다 보면 그 시간은 고독하고 지겨움의 연속이라는 것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이 구간도 언젠가는 또 다른 구간으로 넘어가고 그때마다 주는 깨달음을 미리 알고서 자기 계발을 시작한다면, 단계별로 점점 성장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체인지그라운드 유튜브 채널에서는 자기 계발을 시작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클래스가 성장하는 10단계> 영상이 올라와 많은 구독자들의 공감 댓글이 달리고 있다. 바뀌고 싶지만 지금 노력이 힘든 모든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사람들은 빠르게 가고 싶어 하지만 결국에는 정도를 따르는 게 최선인 경우가 많다. 여기서 말하는 정도란 ‘꾸준히 그리고 제대로’하는 것. 클래스가 성장하는 9단계인 ‘승부에서는 이기는 것보다 후회를 남기지 않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는 순간’에서도 후회라는 감정이 없기 위한 마음가짐을 소개한다. 이는 결론을 바라보는 게 아니다. 나아지기로 결심한 뒤, 노력하는 과정에서 성장이라는 가치를 자기중심에 두는 것이다. 때론 우리는 너무 급한 마음에 매몰되어서 과정 속에 있으면서도 과정 자체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언가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노력은 개인의 성장을 가져다주고, 그 성장이 쌓여서 실력치를 만들어준다. 더불어, 후회라는 감정을 남기지 않는 건 개인의 삶에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내가 할 수 있었는데 하지 못해서 남는 후회는 정말 고통스럽다. 나 또한 여러 가지 후회가 있는데, 이제는 그걸 만들지 않으려고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더 집중하고 더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삶은 끊임 없는 성장의 과정이다. 어떤 단계가 지나면 또 다른 단계를 맞이한다. 그래서 성장의 과정 속에는 여러 단계가 존재한다는 걸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단계를 올라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지금 당장 이분법적으로 나누고 싶은 종결 욕구를 조금은 내려놓고, 계속 걸어가는 지평선처럼 성장을 인지해보는 건 어떨까? 이 글을 읽는 모두가 더 나은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한다.
“어떤 일을 달성하기로 결심했으면 그 어떤 지겨움과 혐오감도 불사하고 완수하라.
고단한 일을 해낸 데서 오는 자신감은 실로 엄청나다.”
-아놀드 베넷-
참고 <클래스가 성장하는 10단계>, 체인지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