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를 피할 수는 없다. 사람은 완벽하게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어쨌든 살다 보면 잘못과 실수를 한다. 그중에서도 공통적으로 특정 나이대에 후회하는 일들이 있다. 한 유튜버는 20대에 가장 후회하는 일에 대한 영상을 올렸고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다. 정말 이 부분은 꼭 빨리 잡을수록 좋은것 같다.

막 돈을 벌기 시작한 사회 초년생들은 돈을 아낌없이(?) 쓰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 특히 처음 해보는 회사 생활로 쌓은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에 보상 심리로 많은 걸 지른다. 그렇게 통장 잔고는 줄고 한 달 벌어서 겨우 카드값을 낸다는 이야기도 적지 않게 들린다. 하지만, 재무적 사고만큼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중요한 것도 없다. 지금은 가족과 함께 살아서 큰 걱정은 없을지라도 미래를 봤을 때 어느 정도 돈을 갖고 있을 필요가 있다. 소비를 많이 하는 건 개인의 선택이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짊어져야 한다. 특히 자기 계발을 위한 투자로 쓴 돈에 대해서는 후회가 적은 편이지만, 쓸데없이 산 물건들에 대한 후회는 꽤나 크다. 특히 이사하거나 크게 정리를 할 때면 생각보다 많은 물건이 나와서 깜짝 놀란다. 더불어 이 물건들이 더 이상 필요 없고 왜 샀나 싶었던 것도 적지 않아서 괴롭기도하다. 나는 미니멀리즘을 접한 뒤에 가능하면 최소한의 물건으로 지내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물건을 살 때면 꽤나 까다롭게 고른다. 옷도 직접 입어본 옷들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걸 구매한다. 이때 어느 정도 브랜드라면 가격은 크게 따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명품이 있는 것도 아니다…) 어쨌든 내가 마음에 드는 좋은 품질의 최소한의 옷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그런 옷들을 자주 입는 게 일상의 만족을 크게 높여주기 때문이다. 더불어 옷의 소재 등 퀄리티가 좋아야 오래 입을 수 있다. 그래서 세일 기간 때 떨이하는 옷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 소비에 대해서는 개개인에 따라서 기준이 다르다. 하지만 언제나 너무 과소비는 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무조건 아끼는 게 정답은 아니다. 때론 소비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 소비가 그저 소비를 위한 소비가 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는다면 또 과소비로 또 후회를 하게 될 테니까. 개개인의 기준을 세우고 항상 경계하도록 노력하자. 자세한 내용은 아래 신아로미 채널 영상에서 확인해보자. 참고 <20대에 내가 한 가장 후회하는 짓. 시간을 되돌린다면 그렇게 살지 않을래요>, 신아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