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하다 보면 처음의 의지와는 다르게 쉽게 지치고 하기 싫어진다. 당장 들어야 할 웨이트도, 뛰어야 할 달리기도, 심지어 스트레칭까지 귀찮기만 하다. 처음 의지는 사라진 지 오래고 헬스장에 가고 싶지 않다…연예인 딘딘은 헬스를 하다가 지쳐서 열정킹 유노윤호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이어진 열정 넘치는 동기부여. 운동이 지친 모든 분들께 일독을 권한다.
어떤 좋은 습관을 꾸준히 유지하는 건 정말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운동이나 다이어트는 물론 공부 및 독서 등 자기 계발을 하고 싶지만 매번 포기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조금이나마 지속 확률을 높일 수 있을까? 그 방법 중 하나로 딘딘이 유노윤호에게 한 전화가 있다. 즉 동기 주유소인 열심히 사는 사람들 사이에 들어가는 것이다. 사람은 유기체이고 끊임없이 변화한다. 변화하는 사람은 결코 정체되어 있지 않다. 나태한 환경 속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게을러지고,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 사이에 있으면 그들과 함께 바쁘게 생활한다. 사람이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전자에 속해있기 때문에 양질의 변화를 체감하지 못한다. 그래서 멈춰 있는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단정 짓는다. 하지만, 물이 끊임 없이 흘러가는 것처럼 자연 그리고 인류는 언제나 변화해왔다.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멈춤이 아니라 정체에 가깝다.
좋은 습관은 복리로 작용되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 건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한 핵심 성장 요소다. 그래서 습관을 들이고 싶다면 열심히 사는 커뮤니티 안에 들어가서 동기를 받고 그들과 함께 템포를 맞춰가려는 노력이 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나는 독서모임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데, 그 속에는 일도 열심히 하고 독서는 물론 공부나 운동까지 각자 꾸준히 하는 분야가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시간을 보내다 보면 나태해지려다가도 열심히 나가서 운동하고 공부하고 독서를 하게 된다. 작은 단톡방이지만 나에게는 그 어느 동기보다 강력해서 오랫동안 이 모임을 유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혼자가 힘들다면 함께하는 공동체에 들어가는 걸 강력히 추천하는 이유다. 잊지 말자. 함께하면 멀리 갈 수 있다.
참고 <고막 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