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온 직원이랑 함부로 뒷담화하면 안되는 이유

뒷담화는 사람들의 본능일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뒷담화 하는 풍경은 흔하다. 하지만 아무도 듣지 않는 말은 없고 뒷담화도 마찬가지다. 결국은 건너 건너 상대방에게 들어갈 확률이 아에 없지는 않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뒷담화를 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한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말에 대해서는 조심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글쓴이는 친해지려는 목적으로 사장 뒷담화를 했다고 하고 알고 보니 직원이 바로 사장 딸이었다는 슬픈 결말을 맞이했다…사람들이 3명만 있어도 파벌이 생기고, 어떤 사람에 큰 호의는 다른 사람에게는 외면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그래서 어려운 게 인간 관계 속에서의 조율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면 좋지 않은 게 ‘뒷담화’다. 한 방송에서 신동엽은 자기는 절대 뒷담화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뒷담화가 결국 돌고 돌아서 나에게 들어온다는 사실을 어렸을 때 깨달았다며, 그 뒤로는 뒷담화를 하지 않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좋은 말은 뒤에서 하나 앞에서 하나 칭찬으로 들리지만, 자신에게 떳떳하지 못 하는 행동의 책임은 결국 개인이 짊어져야 한다. 한 번 쯤은 자신이 하는 말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생각해보면 어떨까? 지금 부정적인 말을 한다면 이 말은 자기 주위에 있는 어떤 사람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준다. 반대로 긍정적인 말이나 상대를 일으켜 세우는 말을 하게 된다면, 상대방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일상 대화 속 한 마디 한 마디를 건네더라도 가능하면 예쁜 말을 건네도록 노력하자. 말투도 의식적 노력으로 충분히 교정될 수 있다.

 

참고 <함부로 뒷담화하면 안되는 이유>, 인스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