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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사람들은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덜 먹거나 가려 먹거나. 어쨌든 섭취하는 음식의 질과 양이 다르다. 건강을 위해서 실천하는 다이어트. 제일 어려운 것도 다이어트가 아닐까. 특히 운동으로는 살이 정말 안 빠지고 식이요법이 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날씬한 사람들이 안 먹는 음식 베스트가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다이어트는 자기 수련에 가깝다. 공복이 긴 시간을 견뎌야 한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공복감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공복감을 견디지 못해서 음식을 섭취한다. 하지만, 이럴 때마다 공복감이 나에게 주는 이로운 점을 한 번쯤 생각해보면 좋다. 배부른 것보다는 공복감이 적당히 있을 때 사람은 조금 더 깨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래서 공복인 상태에서 오히려 공부나 일이 더 잘 되는 경험을 모두가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더불어 자신을 어떤 정체성이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하고 싶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갖추고 싶은 사람이라면, 자신을 ‘건강한 사람’이라고 정체성을 정의하는 방법이 있다. 사람들은 보통 자기 정체성이 생기면 그걸 지키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자기 암시의 방법으로 정체성을 형성하기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그리고 공복 시간을 의식적으로 정해 놓는 방법도 있다. 바로 간헐적 단식을 활용한 방법이다. 실제로 박진영은 하루에 20시간씩 공복 시간을 갖는다고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을 오랫동안 플레이어로서 노래와 춤을 추고 싶기 때문에 누구보다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한다. 그래서 그는 공복 시간을 오래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다이어트는 미용 그 이상을 넘어서 자기 관리에 속하는듯하다. 어떻게 보면 우리가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게 자신의 몸이지 않을까? 일, 사랑, 관계 등 모든 게 내 뜻대로 되지 않지만 그래도 몸은 자신의 의지와 노력으로 통제가 가능하다. 건강한 신체에서는 건강한 의식이 깃든다. 삶이 답답하고 잘 풀리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면 다이어트와 건강 관리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매일 바뀌는 변화에 작은 성취를 하면서 또 다른 목표에 도전할 용기도 얻게 된다.

 

참고 <날씬한 사람들이 안먹는 음식 베스트.jpg>,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