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직의 고질병.txt

적지 않은 직장인들이 회사를 떠나고 싶어 하거나, 방금 떠났거나, 곧 떠날 계획이 있다. 이직이야말로 직장인들의 공통된 목표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위에는 이직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왜 그럴까? 한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조직의 고질병이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아마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공감하지 않을까…

 

 

이 글에는 많은 리트윗이 있었다. 한국 회사는 여전히 호봉제로 월급이 측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연차가 곧 계급이며 때론 권력이 된다. 하지만, 연차가 실력과는 비례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서,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힘들다. 그래서 좋은 조직일수록 연차가 아닌 실력으로 평가하는 회사들이 많다. 무능한 조직이 위험한 이유는 직원도 무능하게 변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환경에 의해 많은 영향을 받게 되는데, 무기력한 조직에 있다 보면 멀쩡한 사람도 무기력한 기운에 스며들게 된다. 그래서 어떻게든 지금 조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좋은 조직으로 옮기려는 시도를 해봐야 한다. 여기서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좋은 조직에는 실력자들이 가득하다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결국 실력이 없다면 또 비슷비슷하게 무기력한 조직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때론 자기 문제에 매몰되어 스스로를 되돌아보지 못한다. 흔히 무능력한 조직에서 일하고 지금 이 환경이 너무 싫지만, 개개인이 벗어나려는 노력하지 않는 아이러니가 일어나곤 한다. 그래서 상황이 좋지 않을수록 냉정하게 자신을 판단할 필요가 있다. 지금 겪는 나의 불행은 나의 과거가 만들었다는 나폴레옹의 경구처럼, 아무런 이유 없이 나타난 결과는 없다. 언제나 바꿀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이다. 불평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태도를 길러보자.

 

참고 <한국 조직의 고질병>, 루리웹 / 이미지 출처_나의 아저씨_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