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랑 너무 달라진 와이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오래 연애하고 서로 잘 안다고 생각해도 막상 결혼하면 다르게 다가오는 게 사람이다. 그래서 결혼 생활에는 끊임없는 갈등과 고민이 떠나질 않는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로 맞지 않아서 고민이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단 두 사람이 맞지 않는 건 안타까운 부분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서로의 소통 부족에 있는 것 같다. 글쓴이는 연애 때랑 맞지 않는 것 같다는 불만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니 글쓴이는 와이프랑 소통이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살면서 갈등이 없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모순에 가깝지 않을까. 그러므로 언제나 갈등을 해결하는 열쇠는 대화와 소통에 있다. 누군가가 불만이 생기면 상대방은 당연히 바로 알 수 없다. 그래서 불만은 쌓아두기보다는 서로 털어놓고 빠른 시간에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

 

일도 그렇고 사람 관계도 그렇고 문제가 생겼을 때 빨리 해결하거나 개선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문제를 놓고 누가 잘잘못인지 따지는 건 결코 현명한 해결점이 되질 않는다. 그래서 문제를 받아들이고 빨리 피드백을 수용하는 사람일수록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다는 평가를 받는다. 갈등이나 문제가 생겨나지 않을 가능성을 피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갈등이 심화되기 전에 대화와 소통으로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점을 서로 찾아가는 걸 추천한다.

 

참고 <와이프랑 안맞는 상황, 극복한 경우 있을까요?>, 블라인드

이미지 출처 <네 이웃의 아내>,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