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면서 진짜 착한게 개호구인듯

착한 게 정말 손해 보는 걸까? 왜 세상에는 불공평 불공정이 가득할까? 모두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을 것 같다. 내가 잘해줘도 냉대하는 동료 직원들이나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착하게 살면 호구라는…글이 올라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글쓴이 말에도 공감한다. 그래서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는 영화 <부당거래>의 명대사가 탄생하지 않았을까? 친절은 언제나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덕목 중 하나다. 하지만, 이런 친절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남들이 베풀어준 친절을 당연하지 않게 생각하는 게 무척 중요하다. 누군가의 노력과 관심 없이 이루어지는 건 아무것도 없다. 설령 우리가 돈을 내고 받는 서비스라도, 서비스의 질은 직원의 선의가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이 베푼 친절에 대해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하다.

 

때론 상처도 받지만, 인간 관계에서 결국 친절을 베풀 줄 아는 기버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이득을 본다고 한다. 사람들은 받은 것에 대해 되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기버가 도움이 필요할 때 스스름 없이 도와주곤 한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푸는 게 인간관계를 좋게 유지하는 비결이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타인이 도움이 필요할 때 친절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 되자.

 

참고 <진짜 착하게 개호구인듯>, 블라인드 / 이미지 출처_꼰대인턴_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