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는 ‘인맥’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인맥을 쌓으려고 이런저런 모임에 기웃거리기도 하고, 때로는 대학원에 진학한다는 직장인들도 여럿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다시 한번 인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한다. 박진영은 한 방송에서 인맥에 대한 솔직한 조언을 해주었다. 이미 성공한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 그리고 한 기업의 CEO로서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될만한 충고다. 인맥 때문에 고민인 모든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인맥이 정말 필요한 경우는 본인의 실력이 이미 임계점에 도달해서 네트워크 효과가 필요할 때다. 하지만,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력이 부족하지만, 어떻게 해서든 인맥을 만들어서 성공하고 싶어 하는 요령이 가득하다.
그래서 우리는 박진영의 조언에 귀 기울여야 한다.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인맥이 아니라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다. 인생 속 모든 것이 그렇듯이 어떤 걸 선택한다면 그 전제는 포기다. 박진영의 충고대로 사람을 만나는 데 돈 쓰고, 시간 쓰고, 건강이 악화되면서까지 사람을 만날 필요는 없다. 우리가 믿어야 할 것은 술자리에서 맺은 인맥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이다.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실력자를 알아본다. 그때 비로소 ‘인맥’이 필요한 시점이 온다.
나 또한 불필요한 약속을 최소화하는 편이다. 금요일이라서 약속 잡거나 주말이어서 약속 잡는 일은 더이상 하지 않는다. 대신에 운동을 해서 체력을 보강하고, 남는 시간은 독서나 공부 혹은 작업을 하면서 내실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많은 20대 30대들이 그저 금요일이니까, 혹은 주말이니까 약속을 잡곤 한다. 하지만, 지금 당장 해야 할 일과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많다면, 약속에 나가는 것 또한 시간과 에너지가 쓰이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하는 게 좋다. 현실적으로 직장인이 시간을 낼 수 있는 시간대는 평일 저녁과 주말이기 때문이다. 모두 슬기롭게 자신의 시간을 잘 써서 원하는 바를 이뤘으면 좋겠다. 회사를 그만두지 않아도 남는 시간만 잘 활용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걸 해낼 수 있다.
참고 <트와이스의 아버지 JYP 박진영의 조언 인맥 넓히지 마라>, HC I (링크) / 이미지 출처_슈퍼 인턴_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