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수능만점자 충격 근황.JPG

벌써 대학 입학시험을 본지 꽤나 많은 햇수가 흘렀다. 그 당시에는 너무 긴장되고 공부도 많이 해서 스트레스가 엄청났다. 아마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열심히 공부했던 고3 시절의 추억이 있었을 것이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2010학년도 수능 만점자의 충격 근황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여전히 그는 100점을 맞았을까?

 

 

 

 

 

 

시간은 이미 10년이 흘렀고 자신했던 수능만점자의 시험 점수는 예전 같지 않았다. 이건 성과에 관한 교훈으로도 볼 수 있다. 누구나 성과를 한 번 이루고 그걸로 오랫동안 칭찬받고 싶어한다. 그렇지만, 한 번의 성과로 영원히 인정받을 수는 없다. 또 다른 성과와 성취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 개인과 조직에 발전이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흔히들 말하는 ‘문턱 증후군’이 있는 나라다. 좋은 대학만 들어가면 나아지겠지, 좋은 회사만 들어가면 훨씬 삶이 편안해지겠지. 하지만, 모두들 알다시피 그런 건 없다. 좋은 대학에 입학해서 좋은 시절은 잠깐뿐이고 인생은 또 다른 과제를 주어준다. 그래서 오히려 인생은 이렇게 끊임없는 도전과 피드백의 연속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진다. 어떻게든 성장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성장에 따른 고통이 다가오길 마련이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빨리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할수록 오히려 인생이 편안해지는 걸 으낄 수 있을 것이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허들을 넘는 노력을 하자.

 

참고 <2010학년도 수능만점자 충격 근황.JPG>,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