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매장에 처음 가본 후기.jpg

어떤 경험이든 그만한 가치가 있다. 왜냐하면 경험 전후가 다른 경우가 생각보다 많고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사실까지 알게 될 때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외제 차 매장에 처음 가 본 후기가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BMW 매장이라고 하는데 서비스가 남달랐다고 한다.

 

 

글쓴이는 처음 전시장을 갔는데 그 서비스 수준에 놀랐다. 아무래도 수입 외제 차 전시장이기도 하고 가격대가 있는 브랜드이다 보니 서비스가 남달랐다. 여기서 내가 주목하고 싶은 점은 궁금한 걸 직접 해봤던 글쓴이의 태도다. 그리고 본인이 느낀 점을 정리해서 자신이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을 적은 것에 주목하고 싶다.

 

나는 궁금한 게 있으면 해보거나 꼭 물어보는 편이다. 머리로는 이해가 되어도 직접 해보지 않았을 때는 결코 완벽하게 알 수 없다. 그래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게 인생의 기회비용을 줄이고 더 자신에 대해 알게 되는 방법 중 하나다. 여러 경험을 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알 수 있고, 그 경험을 교훈 삼아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큰 손해가 없다면, 나이가 어리지 않더라도 여러 경험을 작게 시도해보는 건 언제나 중요하다. 그러면서 자신이 맞는 걸 고를 수도 있고, 안목 또한 높아지기 때문이다. 어느 사실이 궁금하다면 글쓴이처럼 직접 매장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때론 익숙한 사람들보다 새로운 사람들과의 접점이 필요한 이유다.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끼리 모였을 때 보지 못하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한다.

 

그래서 다른 성향의 사람을 만났을 때 내가 배울 부분도 있고, 만약에 맞지 않더라면 반면교사 삼으면 된다. 궁금한 점을 직접 알아보려는 자세와 어떤 경험이든 배우려는 태도는 인생을 이해하는 폭을 넓혀준다.

 

참고 <외제차 매장에 처음 가본 후기.jpg>, 뽐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