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단상] 자존감의 왕에게 배우는 인생관

 

나에게 흠이 하나 있다면,

내가 얼마나 끝내주는 사람인지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 모하메드 알리 –

 

 

우리는 생각보다 자신의 장점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장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장점은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 중에서 가장 뛰어난 부분이기 때문에 무조건 우리 안에 존재한다. 우리는 과거에는 매스 미디어에, 요즘에는 소셜 네트워크 미디어에 나오는 엄청난 스토리들만 접하기 때문에 끝내준다는 것은 뭔가 엄청난 능력이나 업적을 이룬 경우에만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착각을 모하메드 알리는 “흠”이라고 표현했다. 우리는 모두 어쩌면 흠이 있을지도 모른다. 자신을 칭찬할 수 있음에도 침묵하는 그런 소심함 말이다. 그냥 글만 읽고 끝내지 말고 자신을 칭찬해주자. “너는 정말 멋진 녀석이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