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월급을 많이 받는 사람? 아니다!월급만으로 부자가 된 사람은 없다. 물론, 아주 극소수의 0.01% 직장인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는 사람은 돈이 돈을 벌게할 줄 아는 사람만이다. 즉, 투자를 할 줄 아는 사람만이 부자가 된다.
한 TV 프로그램에서 배우 권상우씨가 700억원의 부동산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확한 전후사정을 알 수는 없지만, 방송 내용으로 봐서는 권상우씨가 부동산 투자에 상당히 오랜 기간 착실히 준비한 것 같다. 배우 생활을 하면서도 시간이 나면 직접 부동산 임장을 나갔고, 가로수길이 뜨기 전에 땅을 매입해 건물을 직접 올린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평소에 시세도 파악하고 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듣고 그냥 “우와 700억?! 부럽다.”하고 끝내기는 너무 아쉽다. 권상우에게 배울 점을 한번 생각해보자.
1) 본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
권상우는 어릴 때 가정형편이 어려웠다고 한다. 돈이 돈을 번다며? 나는 돈이 없는데? 이런 허무주의에 빠지면 답이 없다. 금수저 물고 태어난 게 아니라면 무조건 스스로 자본금을 모아야 한다. 사실 대부분 그렇게 태어난다. 금수저가 특이 케이스다. 초기 자본금을 모으는 가장 빠른 방법은 무조건 자기 분야에서 성공하는 것이다. 우선 본업에 충실하자. 자기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만들면 수입은 늘어난다.
2) 지출 통제를 잘했다
가끔 보면 한 때 엄청 잘나가던 스타가 빚에 허덕인다는 기사를 접할 때가 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전성기가 짧은데 자기 수입이 평생 지속된다고 착각한 경우다. 권상우 역시 한류 스타였기 때문에 엄청난 수입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출통제를 잘 한 것 같다. 전성기 때 번 돈을 탕진하지 않고, 부동산에 투자했다. 지금 버는 내 수입이 평생 갈 것이라고 착각하면 큰 일 난다. 공무원이 아니라면 대부분 돈 벌 수 있는 기간이 그리 길지 않다. 길어야 20~30년이다. 60세 전후로 은퇴하는데 남은 20~40년 인생을 그동안 번 돈으로 살아야 한다. 벌때 벌면서 아낄 때 아끼자.
3) 돈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위 2가지만 해도 충분히 훌륭하다. 그런데 권상우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었던 핵심은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700억 가치의 빌딩이 있다면, 월세만 연 30억 정도 들어올 것이다. 일을 안해도 돈을 벌 수 있다. 모은 돈으로 시세가 저렴할 때 토지를 매입했기 때문에 시세차익으로 수익률도 상당히 높을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이렇게 투자와 부자가 되는 법을 공부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의문이 들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권상우처럼 수입이 많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투자를 해?”
투자에는 부동산 투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소액으로도 충분히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주식이나 인덱스 펀드, 선물/옵션, P2P, 암호화폐 등 투자의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소액으로 어떻게 투자하면 좋은 지 뒤에서 소개할 <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에 자세히 나와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은 돈으로 투자를 배워야 나중에 큰 돈을 모았을 때 돈을 잃지 않을 수 있다. 모든 일은 연습이 필요하다. 소액으로 투자 연습울 하지 않으면 큰 돈을 벌어도 호구되기 딱 좋다.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그리고 또 이런 의문이 들 수 있을 것 같다.
“본업에 충실하라면서 투자도 신경쓰라고? 모순아니야?”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화된 투자 구조 설계가 중요하다. 돈이 돈을 알아서 버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이 방법은 라밋 세티의 저서 <부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에 자세히 나와 있다. 이 책은 사실 10년 전에 출간된 책이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현재 상황에 맞게 내용을 추가 및 수정해 다시 나왔다. 재테크 분야에서 베스트셀러로 10년을 버텼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미 이 책을 보고 따라했고 효과가 검증이 됐다는 것이다. 게다가 아마존 베스트 7, Business Insider 선정 2020년 개인 재무 분야 최고의 책이다. 책에 나온 자동화된 투자 구조를 만든다면 20~30년 뒤 노후 걱정 없이 웃으며 은퇴할 수 있을 것이다.
– 홍경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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