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계의 백종원이라 불린다는 한 루리웹유저의 피씨방 창업기

장사의 신. 그들은 어떻게 돈을 벌까? 한국에서 직장인들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려고 제일 먼저 고민하는 게 창업인듯하다. 나이가 적은 친구들도 마찬가지로 자기 사업을 하고 싶어 한다. 조직 생활이 쉽지 않지만, 밖에 나가서는 더 어려운 게 현실이다. 나를 지켜주는 안전망도 없고 리스크를 모두 자기가 떠안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창업을 꿈꾸거나 사업을 꿈꾼다면 한 번쯤 꼭 읽어보길 권하는 PC방 창업 후기가 있다. 이걸 읽어보면서 얼마나 창업이 힘들고 치열한지 알게 되었다. 그렇지만 대다수가 망한다는 자영업에서 성공한 사례는 정말 리마커블하다. 창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글쓴이는 매출이 좋지 않던 PC방을 인수해서 최대 매출을 끌어올렸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많은 점을 배울 수 있다. 먼저, 글쓴이의 말대로 자리가 절반이지만 나머지는 업주 몫이다. 아무리 좋은 상권에 들어가더라도 그게 매출 전부를 책임져주지는 않는다. 위치가 좋더라도 상권이 주는 이득을 레버리지 시킬 수 있는 것은 사장의 노력이다.

글쓴이는 어려운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오버워치가 런칭한 후에 그래픽 카드와 모니터를 바꿨다. 게임 흥행을 예측하고 그에 맞는 준비를 위한 투자를 한 것이다. 그 결과 매출은 크게 늘고 손님도 많이 오게 되었다고 한다. 장사라는 게 그저 판을 깔아 놓고 손님이 오기를 기다린다고 다 되는 건 아닌것 같다. 시시각각 촉을 세우고 마케팅 전략도 필수다. 글쓴이는 계속 PC방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PC 사양 업그레이드는 물론, 시설 보수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자영업자들의 적지 않은 고통으로 알바생 채용 문제가 있다. 알바생은 고정적으로 일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고 수시로 결석하기도 해서 사장님들의 고충이다. 글쓴이는 이를 알바생 대우를 좋게 함으로써 극복하고자 했다. 그래서 당시 시급보다 많은 돈을 지급했고 알바생에게 보너스까지 챙겨줬다. 덕분에 다른 업체와 비교했을 때 알바생이 오랫동안 일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 

 

자영업은 하나의 회사를 운영하는 것과 같다. 인사부터 마케팅, 매출, 시설 정비 등 모든 분야를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코 쉬운 건 아니다. 누구보다 치열해야 하고 자신이 모든 걸 책임져야 한다. 그렇지만 반대로 생각했을 때 끊임없이 고민하고 공부하고 연구한다면 다른 경쟁 업체보다 훨씬 많은 매출을 올릴 수도 있다. 어떤 일이든지 성장을 원한다면 그만큼의 고통과 고민은 필수다. PC방 사장님의 노력을 인생으로 확대해서 스스로에게 적용할 점을 꼭 찾아보도록 하자.

 

참고 <망한 PC방 인수해서 3년 운영한 이야기>,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