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관계 손절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김태리의 말

인간관계에서 난이도가 높은 축에 속하는 게 바로 친구가 아닐까. 한 번 친구가 되면 왠지 계속 봐야 할 것 같고, 연락을 안 하면 미안한 마음이 드는 관계로 정착되곤 한다. 그렇다고 연인처럼 마음에 안 든다고 쉽게 사이를 끊어버릴 수도 없다. 연예인 김태리는 이런 친구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조언했다. 친구에게 얼마나 잘 해줘야 하고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김태리는 친구 관계에 너무 열을 올리지 말고, 조금 여유롭게 시간을 두고서 지내보라는 조언을 해줬다.

 

여러 사람들은 사람 관계에서 승자가 되는 비결에 대해 궁금해한다. 승자라고 표현하기도 뭐하지만,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조금 덜 받는 방법이 있다. 그건 바로, ‘여유’를 갖는 것이다. ‘내가 더 많이 해주고 덜 받더라도, 내가 그 사람을 생각한 만큼 잘 해줬으니 됐다.’ 라는 여유로운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다. 이건 연인 관계뿐만 아니라, 친구 관계에서도 꼭 가져야 할 마음 가짐이다. 친구에게 ‘내가 이걸 해줬으니 넌 꼭 이걸 해주겠지?’ 라고 기대하는 순간 관계에서의 약자로 변해버린다. 진심이 통하는 친구라면 준 만큼 돌려 줄 테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그 순간만큼 친구를 위해서 해줬기 때문에 ‘이걸로 충분하다’라는 여유를 갖는 게 중요하다. 인간 관계의 가장 기본은 기브 앤 테이크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여유를 갖는 것이야 말로 인간 관계를 더 윤택하게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참고_친구관계 손절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하는 김태리의 말_인스티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