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시간을 보내는 연인 혹은 친구 사이에서 어떤 사람으로 생각되면 좋을까? 여러 기준이 있겠지만 나는 누군가에게 ‘함께 이야기하기 좋은 사람’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 남고 싶다.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때 말을 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면, 그만한 행복도 없을 것 같다. 우리는 사람들과 만나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지만, 그중 누군가는 매력이 넘치는 사람으로 기억된다. 그들에게는 여러 끌리는 포인트들 중에서 특히 말하는 법이 다르다는 공통점이 있기도 하다. 유튜버 오마르는 매력적인 사람들이 말하는 방법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매력적으로 말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면 꼭 한 번 참고해보자.

오마르가 발견한 매력적으로 말하는 사람들의 화법의 특징은 강약 조절에 있었다. 힘을 주고 싶은 부분과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서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다.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결코 매력적인 사람이 되지 않는다. 청자 또한 받아들이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말의 강약을 조절하면서 템포를 맞추는 게 중요하다. 이는 화자가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자, 듣는 사람을 배려하는 말하기이도 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가 하고 싶은 메시지를 먼저 확실하게 평소에 생각해 두는 게 좋다. 두서없이 말하는 것보다는 평소 생각을 자기 안에서 숙성시키는 것이다.

이미지 출처_유 퀴즈 온 더 블록_tvN

참고 <매력적인 사람들의 말하는 방법>, 오마르의 삶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