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예상치 못한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도착했다던 택배가 보이지 않거나, 돈을 주고 받은 서비스가 엉망이거나, 무례한 대우를 받았을 때 등등.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일들로 우리는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식당, 은행, 카페 등 밖에서 겪는 불쾌한 일로 우리는 그 자리에서 즉각적으로 컴플레인을 걸기도 한다. 그렇지만, 젠틀하게 컴플레인을 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다. 어떻게하면 어르스럽게 컴플레인을 할 수 있을까? 한 번 알아두면 여유를 갖고 컴플레인을 할 수 있는 팁을 가져왔다.
대부분이 자신이 돈을 이미 지불했기 때문에, 컴플레인을 할 때 화난 감정부터 앞선다. 그렇지만 화를 낸다고 해서 해결될 일은 결코 아니다. 그리고 감정적으로 대응하다 보면 팩트를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렇게 컴플레인하다 보면 불만족을 이야기하는 수준을 넘어선 진상 손님으로 둔갑된다. 그래서 상대를 먼저 이해시키는 시도를 해야한다. 결국 컴플레인의 최종 목적은 내가 지불한 대가의 서비스 혹은 재화를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진상이 되지 않으면서도 팩트 기반으로 책임자에게 어떤 상황이 벌어졌고, 어떻게 대처해줄 수 있는지 먼저 설명을 듣는 게 중요하다. 컴플레인은 자신이 피해 받은 감정을 토로하는 게 아니라, 결국은 내가 원하는 걸 얻기 위하는 과정이라는 걸 항상 기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젠틀한 태도, 팩트 기반의 서술, 책임자와의 대화가 꼭 필요하다. 조금 더 어른스럽게 컴플레인을 하고 싶다면 이 세가지를 꼭 적용해보자.
참고 <어른스럽게 컴플레인 하는 방법>,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