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영혼까지 빨아들이는 스마트폰, 차단하고 진짜 인생 찾는 법

국민들을 거북목으로 만든 스마트폰…

 

스마트폰 없이 못 사는 대한민국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SNS 이용 추이·이용행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 2명 중 1명은 SNS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NS 이용률은 2017년의 45.8%보다 2018년에 2.4% 이상 증가했다.

SNS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20대가 1시간 7분, 30대가 50분으로 나타났다. SNS 이용률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다. 이건 지표도 그렇고,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사용하는 것은 주위에만 봐도 흔히 알 수 있다.

 

청소년 29.3%, “스마트폰 없으면 안 돼” –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특히 10대 청소년의 스마트폰 중독이 심각한 상황이다. 여성가족부·통계청 ‘2019 청소년 통계’에 다르면, 10대 청소년은 하루 평균 2시간 반 인터넷 이용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중 29.3%가 스마트폰 없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속했다.

 

의견의 홍수에 시달리는 요즘 사람들

 

윌 스미스는 SNS의 사용에 대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토크쇼에서 일침을 가한 적 있다.

 

 

“저도 14살 때는 바보 같았어요.
근데 제가 14살 때는
트위터도 페이스북도 없었죠.”

“그래서 바보 같았지만,
은밀하게 바보 같을 수 있었습니다.”

 

그의 농담 속에는 뼈 때리는 조언이 담겨 있다. 우리는 타인의 의견에 시달리면서, 스스로 생각하는 훈련을 못 하고 있다는 점이다. 쏟아지는 의견에 휩쓸려가면서 정작 자신의 색깔이 잊혀지기도 한다.

 

SNS로 인생을 말아먹는 사람들

 

 

그렇다 보니, SNS에서 따봉을 많이 받는 관계에 집중한다.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사람들이 일상에서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을 SNS에서 보상받으려는 심리가 극대화된 결과라고 진단한다. 소셜미디어를 통한 ‘연결’의 관계가 아닌 ‘관심’을 받으려는 관계로 전락해버린 것. 다른 사람에게 인정을 받으려는 ‘인정 욕구’는 당연하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되어서는 안 된다. 따봉에 취하면, 계속 자극적인 게시물이나 자신의 과장하는 포스팅을 올리게 된다. 그렇게 사람들은 SNS로 인생을 말아먹게 된다.

 

관심의 욕망을 절제하는 법

 

관심받고 싶어하는 욕망을 인정하자. 그것은 인류의 본능이기도 하니까. 그럼에도 어느 정도는 ‘관심의 욕망’을 절제할 방법이 존재한다. 그것은 ‘외부의 점수표’와 ‘내부의 점수표’를 구분하는 것이다.

 

 

외부의 점수표는 사람들이 찍어주는 따봉을 비롯해, 세상이 당신을 칭찬하거나 험담하는 지표다. 그것을 자신과 분리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내부의 점수표’가 필요하다. 감정적인 외부의 점수표와는 달리, 내부의 점수표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게 해준다. 타인의 점수에 시달리다 보면 우리는 자신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없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결국은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다. 타인에게 피드백을 얻되, 관심의 욕마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진정한 평가는 스스로가 빛날 때, 저절로 따라오게 되있다.

 

참고 <불행 피하기 기술>, 롤프 도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