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학생 때의 최대 관심사는 성정 향상 비결이었다. 내가 못하는 과목도 성적을 끌어올리고 내가 잘하는 과목은 더 잘해서 평균 올리기. 하지만 다들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이런저런 시도를 해보지만, 학생들에게 공부는 여전히 어렵다. 한 커뮤니티에서는 서울대 의예과 수석합격자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학생에게는 공부가 있겠지만 직장인에겐 실력이다. 실력 또한 학습을 통해 길러진다. 실력이 있다면 그저 인정받고 일을 잘하는 것에서 그치지만은 않는다.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일을 빨리 끝낼 수 있어서 개인 시간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그렇게 선순환이 이루어진다. 많은 직장인들은 회사 실무에서 배운다고 하지만, 그 외에도 추가적으로 개인이 책이나 강의를 통해 자기 전문 분야를 꾸준히 학습하는 게 필요하다. 이렇게 추가적인 공부를 이어나간다면 실무에서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역량을 높일 수 있다. 회사에서는 끊임없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간다. 그래서 학습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일수록 적응도 빠르고 새로운 업무에 대한 부담도 적다. 누구나 처음 배워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빨리 학습하고 적용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이 지나다 보면, 일의 완성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일하는 게 너무 어렵다면 지금 내가 얼마나 추가적으로 공부를 하고 학습하고 있는지부터 점검해보는 건 어떨까. 공부는 학생 때나 직장인이나 더 잘하고 싶은 모두에게 필요하다.
참고 <요즘 서울대 의예과 수석 짤로 돌아다니는 글 전문>, 뽐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