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 시절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노트 정리까지 완벽했다. 하지만, 노트 정리를 완벽하게 한다고 모두가 공부를 잘 하는 건 결코 아니다. 한 코넬 대학교 교수는 필기를 위한 필기에서 공부에 도움이 되는 필기법을 만들어 냈다. 공부할 때 필기를 하는데, 정작 도움이 잘 안 됐다면 이 노트 필기법에 주목해보자.
코넬대학교 노트 필기법의 핵심은 아웃풋을 위한 노트 필기라는 점이다. 적지 않은 학생들이 그저 노트 정리를 한다고 공부를 했다는 ‘착각’에 빠진다. 무언가를 열심히 했으니 만족해하는 것. 그렇지만, 필기는 결국 아웃풋을 위한 것이다. 아웃풋을 하지 않는다면 그저 교과서 내용을 옮겨 적은 것에 불과하다. 어떤 공부나 일을 하든 수단과 목적을 명확하게 알아야 한다. 노트 필기의 목적은 정리를 잘해서 아웃풋을 해,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게 하기 위함이지, 그저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하거나 자기만족을 위한 게 아니다. 똑똑하게 공부하는 학생은 집중해서 최단 시간에 최대의 효율을 뽑는다. 최대의 공부 효율을 뽑기 위해서는 결국 아웃풋을 해서 장기기억으로 공부한 내용을 오래 기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한 좋은 수단 중 하나가 아웃풋을 위한 노트 필기법이다. 자격증 시험이나 학교 시험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그렇지만, 너무 필기에 매몰되어 아웃풋을 잊지 않도록 주의하자.
참고 <코넬대학교의 한 교수가 고안해 냈다는 노트 필기법>, 클리앙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