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꾸면 도움되는 사소한 습관 45가지.txt

우리의 오늘은 우리가 과거의 시간들로부터 행해온 습관들로 이뤄진다. 그중에는 평생 지속해야 할 것도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다. 한 트위터가 자신의 트윗에 올린 습관 목록이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공유됐다. 커뮤니티에 공유된 건 총 45가지다. 이중에는 독자들의 공감을 받는 것도 그렇지 않은 것도 있을 것이다. 이중 도움이 될만한 것은 선택해 일상에 적용해보고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보자.

 

1. 밤에 머리감기 – 외출 후 집에오면 이물질이 엉겨있는데 이때 제거해주지 않으면 탈모의 원인이 됨.

2. 드라이기로 말린 후 찬바람 – 머리손상 방지

3. 마스크팩은 실온에 둔 상태로 사용 – 낮은 온도에서 보관 시 밀착력과 흡수력이 감소함.

4. 면봉으로 귀파지 않기 – 샤워하면서 귀 안쪽을 씻어내는 걸로 충분.

5. 자기 전 운동하지 않기 – 운동이 체온과 아드레날린 수치를 높여 숙면을 방해함.

6. 다쓴 샴푸통에 물 넣지 말기 – 한 시간 내에 녹농균이 번식

7. 가르마 한달에 한 번씩 바꾸기 – 중력으로 인한 부분 탈모 예방

8. 볼일 후 앞쪽에서 뒤로 닦기 – 역방향 시 위생에 문제가 생김.

9. 빈속에 바나나, 산도있는 과일 금지 – 신장에 무리를 주고 속쓰림 유발

10. 자신을 타인과 비교하지 않기 – 자신을 타인과 비교해서 기쁨과 만족을 얻는다면, 당신은 자신의 행복의 주인이 아님. 자신이 한 일이 뿌듯하다면, 다른 사람들의 의견 때문에 그 기분을 버리지 말라. 다른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든, 어떤 일을 하든 자존감은 내면에서 나옴.

 

11. 치약에 물 묻히지 않기 – 치아에 붙어있는 찌꺼기를 없애주는 연마제가 희석됨. 그리고 물을 묻히면 거품이 너무 많이 생기는데, 이 거품 때문에 이를 제대로 닦지 않았음에도 모두 닦았다고 착각하기 쉽다.

12. 세안 후 수건으로 문질러 닦지 않기 – 피부가 손상될 우려가 크므로 톡톡 두드려 닦자.

13. 손 거스러미 떼어내지 않기 – 함부로 떼어낼 경우 세균이 침투해 상처가 덧나고 염증과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14. 양치질 너무 자주, 세게 하지 않기 – 잇몸이 깎여나가 틈이 벌어지고 시릴 수 있음.

15. 안경 닦을 땐 코 부분을 잡고 닦기 – 대를 잡고 닦으면 부러질 수 있음.

16. 데오드란트 자주, 많이 사용하지 않기 – 땀샘을 막아 색소침착 유발.

17. 데오드란트는 자기 전 바르기 – 아침엔 밤에 비해 땀을 흘리는 양이 많음. 때문에 데오드란트를 바르더라도 효과가 덜 함. 밤에 데오드란트를 발라 두면 다음날 아침 샤워를 하더라도 효과가 지속됨.

18. 클렌징 후 면봉으로 눈꺼풀 닦아주기 – 화장품이 남아 색소침착, 눈물을 빨리 건조시켜 안구건조증 심화

19. 배게 안 베고 숙면 – 목주름, 수면무호흡증 예방(*이것은 논란이 있다)

20. 잡곡밥 챙겨멱기 – 흰 쌀밥만 먹으면 비타민 B6가 부족으로 뇌신경이 퇴화

 

21. 적당한 음주 – 술은 고환 기능 저하를 초래

22. 관절 비틀어 두둑거리기 금지 – 허리건강에 해로움.

23. 가방 번갈아 들기 – 한쪽으로만 들면 어깨 비대칭 유발

24. 젖은 머리에 빗질하지 말기 – 머릿결 손상의 직접적인 원인, 감기 직전에 두피 방향을 따라 앞에서 뒤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25. 신발이 작을 땐 뜨거운 물에 적신 수건으로 안 밖을 적신 후, 말려 신기.

26. 6개월에 한번씩 치과진료 받기.

27. 인공눈물 넣기전 첫 한 두 방울은 버리기 – 플라스틱 용기를 뜯은 후 남아있는 파편 가루가 눈에 들어갈 수 있음.

28. 사과 반쪽을 차 안에 두기 – 차 안 냄새를 흡수

29. 변기물을 내릴 땐 휴지로 감싸 내리기 – 세균 방지

30. 손을 씻은 후 손등으로 레버 잠그기.

 

31. 무게 중심을 허리에 두기 – 짝다리로 서면 골반비대칭이 생김.

32. 메이크업 브러시 바로바로 세척 – 이물질 오염방지, 피부트러블 방지

33. 속옷은 1년에 한번 이상 교체 – 피부탄력 감소로 인한 사이즈 변화

34. 음식 섭취 후 오럴 금지 – 입 속 세균과 음식물 잔여물로 인한 염증 발생

35. 성교 후 목욕 자제 – 미세상처로 인해 질 내부 환경이 외부물질에 취약

36. 매일 10분 이상 환기

37. 기상 직후 물 한잔 – 신진대사 상승, 수면 중 노폐물 배출, 신체리듬 깨우기

38. 변기 커버 닫고 물 내리기 – 커버를 닫지않고 물을 내리면, 수압에 의해 튀어오른 균들이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갈 우려가 있음

39. 곱셉 습관 기르기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료가 월 3000원일 때, 나눗셈을 하면 하루 100원이지만 1년에 3만 6000원.

40. 국에 밥 말아먹지 않기 – 식사속도가 빨라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이 배가 차는 양에 비해 느림.

 

41. 머스크향 자제 – 호르몬을 분비하는 몸속 내분비계를 교란시킴. 보통 머스크향은 사향노루의 배에 있는 향낭에서 얻는데, 시중에 판매되는 머스크 향은 천연 사향이 아닌 인공 사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음. ‘갈락소라이드’나 ‘토날라이드’ 성분의 인공 사향은 환경호르몬의 일종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분자구조가 비슷해, 우리 몸이 원래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착각하기 쉬워 유방암, 불임, 성조숙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도한 사용 금물.

42. 식후 바로 샤워는 자제 – 위장으로 가야 할 혈액이 상대적으로 적어지게 되어 소화기능이 약해져 소화불량을 초래할 수 있음. 최소 2시간 후에, 혹은 식전에 하는 게 좋음.

43. 탄산음료, 맥주, 커피 마신 뒤 바로 양치질 자제 – 치아의 가장 바깥층에 있는 에나멜질을 손상시켜 이가 시리고 약해짐.

44. 시끄러운 음악 듣기 – 최소 90dB 이상의 헤비메탈이나 하드록 같은 시끄러운 음악을 크게 들으면 소낭이라는 내이구조가 자극되어 뇌가 편안해지고, 결과적으로 기분이 좋아짐. 단, 너무 장시간 감상하는 것은 소음성 난청을 유발.

45. 식후 허리띠 풀지 않기 – 과식했을때, 허리를 조여매고 있던 허리띠를 풀 경우, 복부의 압력이 떨어져 소화기관 기능이 갑작스레 활발해지고 이에 위장에 무리를 줄 수가 있다. 허리띠는 식사 전에 푸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
1) 바꾸면 도움되는 사소한 습관.txt, 더쿠(링크)

* 원출처 : https://twitter.com/may030611/status/1356773668366516224?s=21

2) 썸네일 이미지 출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KBS(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