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학교에서 ‘도덕’ 과목에서 예절을 배웠다. 정규 교육 과정에 편성될 만큼 ‘도덕’은 한 사회에서 꼭 알아야 할 덕목이다. 예의도 이에 포함된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개인행동과 생활 규범에 대한 피드백을 들을 기회가 적어지면서 예의를 잊어버린 어른들도 꽤나 많은듯하다. 한 트윗에서는 어른의 예의라는 제목으로 6가지 덕목이 올라왔다.
예의라는 게 특별한 덕목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내가 먼저 조금 더 배려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고려만 할 수 있다면 지켜지는 게 ‘예의’다. 그래서 어떤 인간관계이든지 내가 더 얻기보다는 더 주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상대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 새롭게 사귀고 싶다면, 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을 도와주는 노력 또한 필수다. 어떤 말을 건네더라도 비난보다는 칭찬이 누구에게나 효과적인 법이다.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먼저 내어주는 건 어떨까? 내가 도와줄 수 있을 때 상대를 도와준다면, 언젠가 내가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분도 전염된다. 내 안에 긍정적인 기운을 가득 담고 좋은 기운을 건네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인간관계는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먼저 손을 내미는 ‘기버’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이미지 출처_라이프_JTBC
참고 트위터 @DungeonKim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