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님이 알려주는 무릎 평생 쓰는 방법.ytb+jpg

내 몸을 잘 쓰고 건강한 삶. 내 몸을 잘 아는 것만큼 자기 자신을 위한 확실한 투자도 없는 것 같다. 서울대학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님은 운동할 때 유난히 다치기 쉬운 부위인 무릎을 어떻게 하면 평생 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운동할 때 무릎이 아픈 사람들은 꼭 읽어보자.

 

 

 

 

 

 

운동은 무조건 열심히 하면 큰일 날 수 있다. 왜냐하면, 열심히 해서 무리하다 보면 다치기 쉽기 때문이다. 더불어 운동은 독학해서 배우는 걸 추천하지 않는다.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열심히 하다 보면 나중에 몸에 더 무리가 오게 되어 운동을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얘기해 보면 한 번 제대로 배워 놓으면 평생 잘 써먹을 수 있는 게 운동이다. 무언가를 배울 때 코칭 혹은 트레이닝이 독학보다 훨씬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배움을 제대로 써먹어 보고 싶다면, 자기 자신에게 투자해야 한다. 사람들은 때론 개개인을 위한 투자를 잊곤 한다. 주식투자에는 열을 올리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투자를 잘 하지 않는다. 그저 쾌락과 만족을 위한 소비에 그친다. 하지만 운동이나 공부 등 자기 계발 종목에도 아낌없이 투자해보는 건 어떨까? 우리가 산 주식을 우량주로 의지로 만들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지만, 한 개인은 노력으로 자기 자신을 우량주로 바꿔나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히+제대로의 전략이 필요하다. 배움에서는 전문가에게 직접 배우려고 노력하고 양서를 꾸준히 읽어보자. 지금 하고 있는 노력과 행동이 우리의 10년 뒤 모습을 결정한다.

 

참고 <정선근 교수의 미니강연 – 백년운동, 무릎 관절이 운동을 만났을 때>,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