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얼마나 일해야 성공할 수 있을까? 가끔 이런 막연함이 들어서 괴롭기도 하다. 분명 잘하고 싶은데 정량적으로 몇 시간 일해야 노력의 기울기가 성공 쪽으로 기울까 궁금하다. 이처럼 의지가 겨우 생겼는데 방법과 가이드가 몰라서 무작정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다가 무리를 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덜 하기도 해서 성과가 잘 보이지 않는다. 체인지그라운드 유튜브에서는 신박사님의 동기 부여 영상이 올라왔다. 제목은 무려 “주 100시간은 기본이다”라는 무서운..타이틀을 갖고 올라왔다. 성공하고 싶다면 100시간은 기본이다.
신박사님은 주 100시간을 하는 사람들은 뭔가를 따라잡고 싶은 사람이라고 말한다. 정량적으로 봤을 때 생계를 위해 일하는 시간인 40시간을 제외하고 60시간은 자기 계발 등 나의 성장에 투자해야 한다. 여기서 핵심은 잠을 7시간씩 충분히 자는 것이다. 잠은 뇌를 청소해주고 컨디션을 다시 올려주는 보약이기 때문이다.
주 100시간. 말만 들어도 토할 것 같다. 그러나 이 100시간 법칙을 꾸준히 실행해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인 박진영과 연예인 유재석도 100시간 클럽에 들어와 있다. 그들은 본업 외에도 끊임없는 공부, 연습, 운동 등으로 주 100시간을 채우고 있다. 유재석은 “내가 하기 싫은 걸 꾸준히 해야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걸 계속한다고 된다는 보장이 없어요. 그런데 해야 해요.”라고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걸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어떤 성과를 넘어 성공을 경험한 사람들이 하나 같이 하는 이야기다.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도 주당 80-100시간씩 일한다. 그렇게 일해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빛나는 아우라를 걷어내 보면 그들이 걸었던 지독한 시간들이 보인다. 주 100시간 일하기, 하기 싫은 일을 몇십 년 동안 꾸준히 하기, 잘 된다는 보장이 없어도 계속하기 등등 지겹고 힘든 일을 누구보다 꾸준히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언가를 해내고 싶다면 이 지겨운 구간을 지나가야 한다. 이 시간이 괴로운 것 만은 아니다. 100시간을 하면서 실력은 늘고 속도는 빨라지고 퀄리티 또한 좋아지기 때문이다. 고통의 시간이 아닌 성장의 시간으로 바라보고 100시간 클럽에 들어와 보자. 주 100시간씩 1년이면 어느 정도 전문가가 되는데 충분한 시간이다. 믿기지 않는다면 직접 실천해서 증명해보자. 이미 적지 않은 사람들이 100시간씩 일해서 전문가가 되어있다.
참고 <주 100시간은 기본이다>, 체인지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