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가 250대나 샀다는 삼성TV클라스 ㄷㄷ

최근 전자기기의 큰손이라고 불리는 또 다른 거물이 등장했다. 바로 전 세계의 팬들을 거느린 팝스타인 머라이어 캐리다. 그는 삼성 TV를 무려 250대나 구매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어떤 TV이길래… 250대나 구매했을까?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최근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TV 구매 소식을 알려서 화제가 되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가 구매한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은 TV를 끄면 아트 갤러리로 변신이 가능한 형태를 갖추고 있다. 가전제품의 역할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소품으로서도 활용도가 높다고 알려졌다. 나는 가능하면 적은 물건을 소유하고 경험에 대한 소비를 중시하는 ‘가치 소비’를 지향한다. 그래서 물건을 들일 때면 신중하게 결정하는 편이다. 특히 세일한다고 물건을 사지 않고 필요 외에 호기심 때문에 구매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 좋아하거나 필요하다고 판단이 되면,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산다. 특히 좋아하는 물건은 퀄리티가 높은 물건 혹은 만족도가 높은 걸 산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고 사용하면서도 계속 기분이 좋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미니멀리스트 이전은 맥시멀리스트라고 이야기했다. 그 이유는 맥시멀리스트로서 물건을 많이 구매해봐야 자신의 취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취향이 날카로운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물건과 경험이 무엇인지 안다. 그래서 무언가를 결정하는 것도 빠르고 소비 이후의 만족도 또한 높다. 사람은 주체적으로 살아가야 한다. 소비와 경험에서도 주체성이 필수다. 누가 좋아하고 지금 유행한다고 사고 경험하는 것 또한 좋지만, 이런 유행은 개개인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는 법이다. 그래서 자기 자신의 테이스트와 성향을 깊이 아는 게 중요하다. 이 또한 시행착오가 필요한데, 어느 정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면, 보다 날카로워진 자신의 취향이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자기 자신의 취향을 알면 적은 노력으로도 큰 만족을 느낄 수 있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게 된다. 자기 자신을 알라는 건 자기 성찰뿐만 아니라 소비와 경험에서도 마찬가지다.
 

 

참고 및 이미지 출처 <최근 머라이어 캐리가 250대 샀다는 삼성 TV>, 더쿠 (링크) / 이미지 출처_samsung.com (링크)